나는 소리가 무섭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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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권민정 | 등록일 | 11.12.07 | 조회수 | 21 |
이상하게 갑자기 소리가 큰소리가 나면무섭다. 저번에는 예지랑 같이 집에가고있었다. 다리를 건너는 중이었는데 차가 엄청 빨리 쌩 하고 지나갔다. 갑자기 소리가 큰소리가 나서 너무 몰래서 예지 한테 달라붙었었다. 그랬더니 예지가 많이 웃었다. 이런식으로 갑자기 소리가 크게 들리거나 그러면 무섭다. 뭔지 모르게 무섭다. 그리고 저번에 말했듯이 세수하고 있는데 갑자기 차가 뭠추는소리가 크게 들려서 너무 무서웠다. 그래서 내가 엄마한테 말했다. 나는 갑자기 소리가 크게 나거나 하면 무섭다고 엄마한테 말을 했었다. 그랬더니 엄마가 어렸을때 차사고 날뻔해서 그런게 아닐까? 라고 말을 하셨다. 그래서 생각을 해봤다. 나는 어렸을때 진짜 많은 일들이 있었다. 옥상에서도 떨어져 봤고 솥에 빠져도 봤고 차에 치일뻔해서 자전거가 나대신 다 망가지기 까지 해봤다. 이중에서 그 트럭같은거에 치일뻔했던 얘기를 대충 말해보면 엄마가 두부를 사오라고했다. 그래서 자전거를 타고 가고있는데 자전거 브레이크가 잘 말을 안들었다. 그런데 커브길을 도는데 트럭이 오고있었다. 그래서 놀라서 꺽었는데 넘어졌다. 그래서 차가 지나가면서 자전거를 다 부숴버렸다. 만약 거기에 내 다리가 있었으면 나의 뼈는 산산조각이 낫을 것이다. 다행이도 그때 엉덩이쪽 상처가 나고 팔쫌다치고 한게 끝인게 정말 다행인거같다. 그때 이 일때문에 엄마는 내가 갑자기 커지는 소리가 무서울수도 있다고했다. 그래서 나는 그렇구나.. 하고 그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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