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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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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빨자국
작성자 권민정 등록일 11.11.28 조회수 20

이빨자국이라는 책을 읽었다. 동생과 장애인형 이 형제를 키우는 부모님. 동생은 장애인인 형을 창피해했다. 그런데 어느날 형을 잃어 버렸다. 형이 행방불명 되었다. 동생은 가족 이야기를 하는걸 싫어했다. 동생의 친구가 이런 방법을 이용해 보라고했다. 학교에 전단지를 돌려보라고 그러면 형을 쉽게 찾을수 있을꺼라고 그런데 동생은 장애인인 형을 창피해해서 그방법을 이용할수 없었는데 만두 빚어반 이라는 곳에 들어가서 자신감 같은것을 얻어서 담임선생님께 말을해서 전단지 같은걸 전교생에게 돌릴라고 했다. 딱 전단지를 돌리려는 순간 담임쌤이 형을 찾았다고 엄마한테 연락이 왔다고 했다. 처음에는 장애인인 형을 싫어하고 그랬지만 점점 장애인인 형을 아끼게 되고 그러는 동생을 보고서 나는 느꼈다. 장애 뭐 이런걸 가지고 창피해 할필요는 없다. 그걸 놀리는 사람이 더 이상한 거니까. 장애를 가졌다고 사람을 놀리거나 장애를 가진 사람과 가족이라고 무시하거나 하면 안 된다. 입장을 바꿔서 생각을 해보면 그건 나라도 기분이 나쁘고 그런걸 당하고 있는걸 보는것도 기분이 나쁘다. 그리고 그런 모습을 보고서도 모른척 하는것도 정말 나쁘다는걸 깨달았다. 원래 잘알고 깨닫고 있었지만 이책을 읽고서 더 확실하게 깨달았다. 장애 이런거가지고 놀리면 놀리는사람은 모를테지만 당하는 사람은 정말 속상하고 살기 싫을 것이다. 이 책에서 누가 장애를 가진 사람을 놀리고 그러진 않았는데 그냥 소심하게 동생이 그런걸 걱정하고 신경쓰는 걸보면 놀림당하고 그러는걸 걱정하고 있는것같아서 나는 이런 생각들을 했다. 그래서 이책을 장애를 가진 사람이나 몸이 불편할 사람들을 무시하거나 놀리는 사람들에게 추천 하고 싶다. 당하지 않았는데도 걱정을 하고 있고 조금 창피해 하고 있는 이 마음을 알면 놀리지 않을것 같아서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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