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지 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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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권민정 | 등록일 | 11.11.24 | 조회수 | 24 |
| 예지야 안녕! 요즘 고입 시험 공부 때문에 많이 힘들지? 힘내!! 내가 너를위해서 너 공부할때 안나대고 시끄럽게 안할께! 그러니까 열심히 공부해서 고입시험 꼭 잘봐서 꼭 영고 가야해 알았지? 그리고 인문계는 너혼자가네.. 결국은 혼자가네.. 예지야! 나도 혼자야 나도 혼자 산과고야.. 괜찮아 잘지낼수 있어!! 그렇지? 우리 다 다른 학교에 가도 잘지낼수 있잖아? 아, 예지야 너 고등학교가서 연락 끊으면 안된다. 맨날은 아니더라도 일주일에 한두번씩은 연락 하고 지네야 하는거 알지? 그런데 우리는 지금도 문자 자주 안하고 전화도 그닥.. 많이 하지 않잖아.. 그런데 고등학교 들어가서 하..겠지? 그래 고등학교 가서는 하겠지 해야지.. 무튼 예지야 우리 몇달 안남은 시간동안은 정말 재밌게 놀아 보자고! 아, 맞다 너 시험 공부 해야하지.. 그래 그럼 겨울방학때도 시간은 얼마든지 있어! 그럼 그때 많이 놀자구 애들하고 다 모여서 눈오는날 모여서 눈싸움 재밌겠네 아 갑자기 우리 초등학교때 생각나.. 학교뒤에 산에서 썰매 탄거 생각난다. 거기서 놀다가 옷도 많이 더러워지고 막 그랬었는데 초등학생때는 진짜 시간이 너무 안갔는데 벌써 중학교 졸업이야.. 지금생각하니까 시간참 빨리 가는것 같네.. 무튼 예지야 공부 열심히해 내가 응원 해줄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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