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영장과 결혼식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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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권민정 | 등록일 | 11.11.17 | 조회수 | 22 |
이번주 토요일에 물한리 야영장으로 야영을 하러간다. 전교생 전부다. 그런데 토요일날 가서 일요일날 온다. 그런데 일요일에 사촌언니 결혼식이다. 내가 생각을 해봤다. 토요일에 야영장가서 놀고 오는 것 보다 그냥 결혼식장 가서 맛있는거 많이 먹고 오는게 더 좋을것같다. 솔직히 말하면 별로 가고 싶진 않다. 원래 가고 싶었는데 지금 이제 막상 간다니까 별로 재미 없을것 같다. 근데 또 막상가면 달라질지 모른다. 지금은 이렇게 생각하지만 가서는 엄청 재밌게 놀지 모른다. 아직 가기 전이라서 그런지 별로 내키진 않다. 그냥 사촌언니 결혼식에 가서 결혼 축하 해주고 맛있는거 먹고 오는게 더 나을것 같다. 그런데 야영장 가는거 졸업하기 전에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같아서 어떻게 생각하면 야영장도 가고 싶다. 근데 추억은 나중에 또 만들어도 되고 사촌 언니 결혼식은 한번 뿐인건데.. 둘다 가고싶다. 아니 사촌언니 결혼하는데를 더 가고싶다. 근데 이미 야영장 간다고 하고 다 정해 놓은거라서 그냥 야영장을 갈것이다. 그래도 내마음은 결혼식장에를 더 가고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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