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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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권민정 | 등록일 | 11.11.16 | 조회수 | 26 |
인고에서 인고에대해서 설명을 하러오면 인고에 갈까하다가 산과고에서 와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는걸 들어보면 또 산과고를 갈까.. 하는생각이 든다. 어딜가야 할지 모르겠다. 어떻게보면 인고가 좋고 어떻게 보면 산과고가 좋은데.... 그런데 솔직히 말하면 인고 별로 가고싶진 않다. 아니 지금은 조금 생각이 바꼈는데 얼마전까지는 인고갈 생각이 없었다. 근데 인고 언니와 오빠가 와서 이야기를 들어보니까 인고도 재밌었다. 선생님들도 재밌고.. 근데 맞는 얘기도 했긴 했는데 그래도 재미 없진 않을것같아서 그냥 인고를 갈라고 생각을 했다. 산과고 소문도 별로 안좋고 소문이 맞는것같기도 하고 해서 산과고 안갈라고 했었는데 오늘 그 산과고 선생님들이 오셔서 말씀 하시는걸 들어보니까 가서 잘하면 취업도 잘되고 한다고하고.... 그렇게 말을 하셨는데 음.. 맞다.. 가서 나만 열심히하고 하면되는데 내가 분위기에 안 휩쓸려서 잘 할지도 모르는 일이고..해서 어딜가야 할지 정말 모르겠다 엄마아빠는 그냥 가고 싶은데가고 하고 싶은거 하라고 하시는데 나에게 선택권을 주니까 어딜 가야할지 더 모르겠다. 원래 맨처음에는 산과고를 갈라고 했었다. 그래서 엄마와 아빠한테도 그렇게 말을 했는데.... 내가또 마음을 바꿨다. 아니.. 완전히 바꿨다고는 할수없고 고민이 된다. 내가 산과고를 간다고하면 산과고에 대해서 안좋게 생각하는 사람들은 거기가면 나쁜길로 빠질것같다 이러는데 나는 나만 잘하면 된다고 생각을 했는데 남들이 거기에 안휩쓸릴꺼 같냐면서 그런식으로 말을 하면 또 흔들린다. 진짜 어디에 가야할지 잘모르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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