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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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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아 언니의 연주회 방문
작성자 권민정 등록일 11.11.16 조회수 26
야자 시간에 김천에 갔다.이희아 언니가 피아노 연주를 하러 온다고해서 학교에서 갔다. 가서 의자에 앉아서 희아 언니가 나오길 기다리고 있는데 조금후에 불이 꺼지더니 희아 언니가 걸어 나왔다. 나와서 피아노에 앉아서 피아노를 치는데 너무 잘쳤다. 나도 피아노를 배우고 싶다. 그런데 내가 치는것보다는 남이 치는걸 듣거나 보는걸 더 좋아한다. 그리고서 언니가 한곡을 치고나서 마이크를 들고 말을 했는데 목소리가 이뻣다. 그리고 몇몇의 곡을 더 들었는데 아무리봐도 너무 잘쳤다. 나는 멀쩡한몸을 그냥 방치해 두고있는데 언니는 별로 안좋은 조건에서도 그렇게 아름답게 피아노를 치는게 너무너무 아름다웠다. 나도 그래서 생각을 했다. 나도 뭔가를 집중해서 열심히하고 하고싶은것을 이루려고 하면 언니 처럼 될수있을것이다. 라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나는 지금까지 몸이 불편한 사람들은 밝은 성격을 가지고 있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을 했다. 근데 그게 아니었다. 언니는 너무 밝고 유머감각도 있었다. 그래서 너무 보기가 좋았고 내가 뭔가 기분이 좋았다. 그리고 희아 언니가 노래도 불러 주셨는데 나보다는 너무 잘불렀다. 그래서 나는 아주 귀를 기울여서 잘 들었다. 음이 높이 올라가는데 우와우 너무 신기했다. 노래 잘부르는 사람들 보면 신기하다.. 언니는 잘부르는것도 못부르는것도 아니고 그냥 중간인것같다. 피아노도 잘치고 노래도 못 부르는 것도 아니고 정말 대단하다. 대단 했다. 피아노를 그정도로 치기까지 얼마나 많은 고생을 했을까? 하고 생각을 해보면 너무 힘이 들었을것같다. 그리고 희아 언니의 엄마가 희아언니가 어떻게 살아 왔는지 이야기를 해주시는데 눈물이 핑 돌았다. 그리고 희아 언니의 엄마 정말 대단 하신것같다. 그래서 희아 언니의 엄마가 해주시는 이야기를아주 귀를 기울여서 잘들었다. 그래서 나도 뭔가를 열심히하고 그것을 이루려고 하면 될거라고 믿고 잘 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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