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반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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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권민정 | 등록일 | 11.11.10 | 조회수 | 49 |
오늘은 수능이다. 그래서 선생님들이 수능을 보는 언니오빠들 시험보는데 감독을 하러 가셨다. 그래서 오늘 학교에 계신 선생님은 과학 선생님, 사회선생님, 국어선생님이 계셨다. 1교시때는 국어 수업을하고 2,3교시는 영화를 보고 4교시때 국어 수업을 했다. 점심때 점심을먹고 애들하고 신나게 게임을 하면서 놀다가 5교시가 되었는데 5교시때는 고반대에가서 청소를 한다고 한다. 그래서 신발을 신고 밖으로 나갔다. 나갔는데 빗자루를 하나씩들고 고반대로 가라고해서 빗자루 하나씩을 들고 고반대로향했다. 가는것도 재밌게갔다. 내가 빗자루를 다리사이에끼고 애들이 앞에서 들고 뒤어서들고 해서 나를 들었었다. 아팠다. 그래서 내린다음에 앞을보니까 동은이하고 주리는 초딩들만 한다는 빗자루 싸움을 하고있었다. 근데 뭔가 엄청 재밌어보였다. 그렇게 하면서 가다가 내가 동은이 에게 빗자루로 똥침을 했다. 근데 동은이가 엄청 발악을 했다. 그래서 "아 미안" 이라고 하고 잘가고 있는데 주리가 또 동은이에게 빗자루로 똥침을 했다. 그래서 동은이 정말 음..화가나서 날뛰었다. 그래서 주리도 미안하다고 하고 고반대를 향해서 걸어갔다. 영차영차 가고있었는데 고반대를 오르고 있었는데 동은이가 걸어가고있었는데 동은이가 밟은데가 땅이 막 움직이는 것이다. 그래서 '뭐지..?' 하고 움직이는데에 있는 나뭇잎을 치워보니까 지네같이 생긴 엄청난 벌레들이 엄청나게 많았다. 정말 너무너무 많았다. 소름이 돋을 정도로 많았다. 그래서 그벌레를 조금 관찰하다가 다시 갈길을 갔다. 가다가 너무너무 진짜 너무 힘들어서 나하고 주리는 조금 쉬었다가 올라갔다. 쉬었다가 올라가니까 애들은 나뭇잎을 쓸고 치우고있었다. 그래서 주리하고 나도 조금 쓸고나서 쉬고있었다. 쉬고있는데 어디에선가 이런소리가 들려왔다. "선생님 왜 3학년 언니들은 안해요?" 라고했었나? 무튼 이런식으로 말하는 소리가 들려왔다. 그말이 들리고난 몇초후에 과학선생님이 "3학년~ 얼른와서 청소하자~"라고 하셨다. 그래서 갔다. 가서 쓸었다. 조금 그래 조금 쓸었다. 그리고나서 쓸면서 내려가다가 조금쉬었다가 학교로 돌아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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