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심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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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권민정 | 등록일 | 11.05.16 | 조회수 | 23 |
할머니집에 고추를 심으러갔다. 할머니집도 산인데 밭은 더위로 올라가야했다.그래서 올라가기가 너무힘들었다..진심으로 음....진짜...높았다 경사가 장난이 아니었다. 그런데 그런데를 올라가야지 밭이 나왔다. 근데 할머니집에 가기전에 아침을안먹어가지고 일단 할머니집에서 밥을차려먹었다. 언니하고 나하고 엄마하고갔는데 엄마는 우리밥먹는동안 먼저 올라가고 나하고 언니는 밥을먹고 밭으로 향했다. 언니하고 같이 가다가 언니가 나보고 왜그렇게 늦게 가냐고해서 언니먼저가라하고 나는 힘들어서 천천히 걸어갔다. 그렇게 계속 걸어가다가 밭에 거의 도착했는데......이럴수가.....할머니가 집에다시가서 주전자를 가지고오라고했다...고추에 물을줘야하는데 할머니가 가지고있는주전자로는 내가 무거워서 물을 못준다면서...그래서 나는 다시 그 높디 높은 산을 다시 내려갔다....그래서 주전자를찾아서 또 힘들게 다시 올라갔다. 간신히 올라가서 바로 뻗었다 아..힘들다를 외치면서..그랬더니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막 웃으셨다. 그렇게해서 조금쉬다가 일어나서 나는 물을 주는걸 맡았다. 그래서 물을 다라?에 있는걸 퍼다 나르면서 물을주는데 물이 무거웠다....언니하고 엄마는 할머니할아버지가 고추 모종?을 대충심어 놓은걸 내가 물을주면 파묻는걸 했다. 그런데 나는 물을주다가 흙으로 고추 밑네 덮는게 재밌어보여서 내가해본다고하고 조금했었는데 흙덮는것도 만만치 않은 일이었다. 그래서 다시 엄마하고 바꿔서 나는 물을 줬다. 물을들고 여기 저기 걸어다니면서 주니까 너무 힘들고 무거웠다. 그래서 가끔쉬다가 했는데 엄마는 저~쪽에서 언니는또 반대쪽에서 물을 주라고 불러댔다 그래서 나는 쉴틈도 없이 계속 물 주전자를 들고 이쪽저쩍 계속 돌아다니면서 고추에 물을 줬다. 그렇게하다가 할머니 핸드폰에서 어쩌고저쩌고 열두시를 알려드립니다 라는말이나왔다. 그래서 할머니가 이제 밥먹으로 가자고 했다. 근데 할아버지가 고추 가져온것만이라도 다심고가지고해서 한시쯤에 점심을 먹으러갔다. 내려갈때도 힘들었다..... 계속 뛰게됬는데 발이아파서 뛸수가 없어서 어떻게....음...쫌 장애같이 내려왔다. 내려와서 밥을먹은후에 나는 바로방에가서 누웠다..누워있다가 잠이들어서 조금잤다. 자다보니 두시쯤되었다. 그래서 할머니가 고추 심으러가자고해서 심으러 또 그 높은 산을올라갔다. 그래서 고추를 다심고 심을걸보니까 왠지모를 뿌듯함이 몰려왔다. 그래서 힘든데도 기분이 좋았다. 고추다심고 다시 집으로와서 밥을또먹었다. 먹고있는데 할머니가 용돈을주셨다 수고했다면서...그래서 감사합니다하고 받았다. 그리고나서 조금쉬다가 집으로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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