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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남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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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윤
작성자 남희정 등록일 11.09.06 조회수 22

아나 이재윤아!! 너 완전 보고싶다?

ㅋ쩌번에 내가 너한테 마지막이라고 오라했는대

비맞으면서 와줘서 고맙다 죽친놈아

내가 배고프다고 너한테 뭐 사달라하면 "돈없어 ..그리고있어도나사먹어야되"

이런식으로 말하면서도 맛있는거 사줘서 고마워

뭐...니가 많이 사준것도 아니지만..한달에 한번?ㅋㅋ

아..그래도 마지막날에 니가 머리 잘라야할돈에서 4천원줘서 정말 감동 ㅜ

고작 4천원으로 4명이 먹기엔 너무 적었지만

그래도 고마웠다 ㅋ

담에 비오는날 내가 부르면 우산쓰고와

감기걸려서 나한테 약 사달라하고 아프다고 그러지말고

ㅋㅋㅋ넌 나한테 병원비달라할얘야

시간이 지나도 내 편들어주고 내 얘기들어주고 나랑 놀아주고

무엇보다 힘들때마다 웃게해줘서 고맙다

그리고 너한테 돼지라하고 장난치고 ..나는 화해 안하면서 너한테는 화해하라고

재촉하고 ..미얀헤..

근대 너는 화해하라할떄 싫어싫어 하는놈이 뭐라고하면 결국 화해하고는

"회해했음 수고"이렇게 말하더라?ㅋㅋ

귀여운자식 ㅋㅋ담에 보쟈 이재윤 그때도 맞난거사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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