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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남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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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미래일기 (이거 맛들림ㅋㅋ)
작성자 남희정 등록일 11.07.20 조회수 31

찜질방에서 얘들이랑 밤을 새고 같이 밖으로 나왔다

오늘은 뭐하고놀지 하고 생각하다가 수미가 오늘은 노래방을 가자고했다

내가 돈이 없다고 말하자 수미가 자기 가 벌은 돈으로 노래방을 보내주었다

완전 감동 먹었다..ㅠㅠ

아무튼 그러케 투투노래방으로 갔다

예전에 갔을때 있던 투투언니도 보았다

이언니는 볼때마다 느끼는거지만 ...정말 ....양아치같다..응응...

언니가 3번방으로 들어가라고헀다 두시간의 7000원이라서 좋다

상촌에는 노래방하나있는것도 한시간의 2만원이나 줘야하는대..

두시간 동안 신나게 노래를 불렀다

노래를 부르고 오랜만에 자주갔던 토스트집으로 갔다

만날 먹던 떡볶이를 먹었더니 너무 행복했다

 그리고 오랜만에 역촌초로 놀러갔다

근대 경비원 아저씨가 나가라고 그랬다

수미가 당당하게 우리가 학교 불내는것도 아니고 방학했는대 왜 안되냐고

 물었다 역시 수미는 얼굴도 기엽고 당당한게 매력인거 같다

지현이랑 남주랑 채영이와 같이 수미를 그냥 대리고 나와버렸다

수미가 삐졌는지 중얼중얼거리길래 맛있는걸 사주겠다고했다

그런대 갑자기 저멀리서 이수창이보였다 옆에 김건우가 보였다

이수창한테 돈갚으라며 달려갓다 김건우가 엄청 웃어댄다

문구점에서 산 타투가 눈에 들어와서 지우라고 말했다

김건우 가 알았다고 그러고 이수창은 날 보고 너 왜 여깄냐며 너 전학갔자나

라고하고 욕을 퍼부었다

난 꿋꿋하게 니 돈받으로 왔다고했다

얘가 갑자기 발을 번쩍올리고 때릴려한다

그래서 미안하다고 사과를했다 ...만날 내가 사과하는것 같다

이수창이 뭐살돈밖에없다고햇다 그래서 그냥 됬다했다

6시에 이재윤을 불렀는대 이재윤이 귀찬다고 나오기싫다고했다

국무찬한테 오라고했더니 알았다고했다

국무찬을 기다리는대 전화가 왔다

안온다고 한다

그래서 뭐라고 했다

화가나서 그냥 끊어버렸더니 전화가다시와서 미안하다고사과한다

무튼 지현이 집 앞에서 남주랑 채영이랑 지현이랑 앉아있는대

국무찬이 달려오고있었다

왠지 쪽팔렸다 그래서 그냥 고개를 돌리고

반대방향으로 빠른걸음을해서 걸어갓는대

얘가 도망만은 가지말라며 애원해서 착한우리가 알았다며 멈춰주었다

국무찬은 키가 이제 겨우157이다

완전 작다 나랑 1센치 차이다

아니다 그냥 똑같다

머리도 정말크다

이렇게 큰얘는 첨봤다

이건 그냥 오바떤거고 그냥 큰편이지

엄청 큰건 아니다ㅋㅋㅋㅋㅋ..아닌가? ,,음...그냥 완전큰걸로 하겠다 ㅇㅇㅋㅋ

놀다가 버스를 타고 갈려고 기다리는 대 국무찬이 기다려줬다

남자가 기다려주는거 참 오랜만인대

얘는 아니다란생각이든다

그래서 그냥 가라고하는대

이시키는 계속 아니라고한다

그래서 한대 죽도록 때렸더니 갔다

정말 너무 나대서 싫다

버스가와서 집으로가고 엄마집에 엄마랑 얘기하고 놀고

잤다

엄마랑 놀아서 너무 재미있었고

얘들이랑 놀아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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