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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이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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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정연 등록일 11.11.23 조회수 40

Careernet 직업적성검사

 내가 약 3주전에 Hooland 진로탐색검사를 했었다. 진로탐색검사를 해서 내가 어느 쪽으로 나가야할지 대충은 알았는데 정확히 나의 직업은 무엇으로 해야할지 잘 모르겠어서 요번에는 내가 해야 할 직업을 정확하게 알아야 겠다고 생각을 해 Careernet 직업적성검사를 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나는 신체 운동능력, 손재능, 공간 시각능력, 음악능력, 창의력, 언어능력, 수리 논리력, 자기성찰능력, 대인관계능력, 자연친화력 총 10가지를 59문제를 통해 평가할 수 있었다. 59문제를 다 풀고 검사 결과를 보니 백분위로 신체 운동능력 22.3%으로 낮았고, 손재능 11.7%로 낮았고, 공간 시각능력 28.3%으로 낮았고, 음악능력 53.3 %으로 보통, 창의력 10.4%으로 낮았고, 언어능력 69.6%으로 보통, 수리 논리력 72.2%로 높고, 자기성찰능력 49.1%로 보통, 대인관계능력 44.4%로 보통, 자연친화적 68.4%로 보통이었다. 이 결과를 보고 나는 자연친화적이 다른 것보다 많이 높고 언어능력, 자기성찰능력이 높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높음은 단 하나 밖에 없었다. 그 것은  내가 생각지도 못한 것인데 바로 수리 논리력이었다. 결과가 이상해 다시 한 번 검사를 했었는데 다른 것은 더 낮아졌고 수리 논리력만 더 높아졌다. 수리논리력은 영 꽝이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닌가 ? 라고 생각이 들었다. 다른 건 다 이해가 가는데 또 이해가 안가는게 자연친화력이 예상한 것보다 조금 낮았다. 70%를 조금 넘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요번에 직업적성검사를 하게 되어 나도 모르는 내가 잘하는 것을 찾은 것 같아 조금 기분이 좋았고, 직업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할 기회를 준 것 같았다. 나와 어울리는 직업 중 내가 전혀 예상하지 못한 직업은 선장 및 항해사와 영화감독, 변호사, 판사, IT컨설턴트, 금속공학기술자, 기계공학기술자,  데이터베이스관리자, 로봇연구원, 수학연구원,시스템소프트웨어개발자, 시스템엔지니어, 웹마스터, 이공학계열교수, 인공위성개발원 , 재료공학기술자, 컴퓨터프로그래머, 해부학연구원 , 화학연구원 등이 있었고, 나와 왠지 어울리고 적성에 맞아 하고 싶었던 직업 중 나와 거리가 먼 쪽에 있는 직업 중에는 네일아티스트, 사회복지사, 상담전문가, 유치원교사, 직업상담 및 취업알선원, 초등학교교사, 피부관리사 등이 있다. 굉장히 의외인 것 같다. 그리고 이런 활동을 하는게 나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홀랜드와 차이점이라고 하면 커리어넷 직업적성검사는 내가 더 잘하는 분야를 알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나와 어울리는 직업도 알 수 있고, 내가 지금 가지고 있는 능력으로 충분히 해낼 수 있는 직업도 나와있다. 그리고 조금 더 보완해서 할 수 있는 직업도 나와있었다. 그래서 좋았고, 홀랜드 진로탐색검사는 나의 진로를 정확하게 어디로 가야할지 말해주고 있다. 홀랜드는 나의 적성을 좀 더 정확하게 나타내주었다. 그래서 그런 점에서는 조금 더 좋았던 것 같다. 둘 다 나에게 도움이 많이 되었던 것 같다. 더 정확하게 알 때까지 다른 곳에서 진로와 직업에 대해 검사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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