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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정연 등록일 11.11.23 조회수 50

Holland 진로탐색검사

내가 아직 정확하게 무엇을 좋아하는지 잘 모르겠고 직업도 어떤것을 해볼까 한번도 생각한 적이 없었기 때문에 궁금하기도 하고 이제 내가 슬슬 진로를 결정해야 되지 않나 걱정이되서.

 출처 : Holland 진로 탐색 검사
 내용 요약 : Holland라는 사람이 사람의 성격은 크게 6가지로 나눌 수 있다고 해서 R(실재형), I(탐구형), C(관습형), A(예술형), S(사회형), E(기업형)로 나뉘었다.  그리고 검사를 해서 무슨 형으로 나오는가를 따져봐 자신과 어울리는 직업을 찾는 검사를 Holland 진로 탐색 검사라고 했다.

내가 이 검사를 하니 SS형이 나왔다. SS형은 결국 나는 완벽한 사회형이라는 뜻인데 사실 난 검사하기 전에 이 검사지를 읽고 다른 유형보다  S(사회형)형에 더 가깝다는 건 알고 있었다. 하지만 내가 SS형이 나올 줄은 몰랐다.  나는 S형보다는 아니지만 A(예술형)형도 꽤 높을 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아마 SA형이 나올 거라고 생각했는데 아직은 A형이 S형보다는 높거나 비슷하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이 진로 탐색을 하며 '역시 나는 완벽한 사회형이구나! 나는 나중에 직업을 골라도 사람들과 같이 하는 일을 해야겠구나! 또...나는 남을 도우며 사는게 내 일이구나..'라고 생각했다. 또 SS형과 어울리는 직업은 ...사회복지사 상담가 교사 ....같은 남에게 도움을 주는 일이였는데 나는 사회복지사나 교사보다는 상담가가 나의 적성에 더 잘 맞는 것 같아서 상담가의 종류는 몇가지가 있나 찾아보고 싶고 그 중에서도 내가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은 상담가를 해서 나는 그 상담가가 되기 위해 어떤 대학을 가서 어떤 과로 들어가야 하는지 찾아보고 상담가와 관계가 있는 흥미있는 책을 찾아서 그 책을 읽어보고 싶다. 그렇게 내 미래를 위해 준비하고 싶다. 아직까지 내가 어떤 직업을 해야할지는 정확하게 알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진로의 틀(?)이라고 해야할까 ? 대충 형태는 잡힌 것 같아서 마음이 편안해졌다. 나중에 더 정확한 진로 검사가 있을진 모르겠지만 다시 한번 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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