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핸드폰 바꾼거 축.하ㅋ해요. |
|||||
---|---|---|---|---|---|
작성자 | 이정연 | 등록일 | 11.10.11 | 조회수 | 55 |
토요일이 되고 우리는 아침 일찍 일어나 대전으로 갈 준비를 하였다. 다 준비하고 대전으로 갔다. 아침 일찍 일어나 대전으로 간 이유는 현아의 핸드폰을 바꾸러 같이 가기 위해서였다. 우리는 현아(♡3♡)의 핸드폰을 바꾸러 오정동으로 갔다. 현아와 대전에서 만나니 아주그냥 색달랐다. 거기다 우리 동네니까♡ 더 반가웠다. 어쨌든 우리는 현아의 핸드폰을 바까주려 핸드폰가게로 들어갔다. 막내고모부는 아직 안 오신 것 같았다. 그래서 현아와 나는 이야기를 했다. 현아는 세이백화점에서 택시타고 왔다고 했다. 그리고 핸드폰을 바로 바꾸고 롯데백화점으로 간다고 했다. 참 바쁜 것 같았다. 현아는 정말 신이 난 것 같았다. 나 같아도 신날 것 같았다. 나는 한번도 2년 약정을 지킨 적이 없었는데 현아는 꼬박 지켰기 때문이다. 어쨌든 조금 시간이 지나니 막내고모부께서 오셨다. 고모부는 일부러 현아의 핸드폰을 바꾸러 와주셨다. 나도 고마웠다. 현아는 당연히 갤투로 보여달라고 했다. 근데 문제가 하나 있었다. 갤럭시에스투는 ..음...오만오천원제를 한 사람만 살 수 있었다고 했다. 현아는 완전 절망했다. 나도 현아가 얼마나 갤투를 원했는지 알기 때문에 옆에서 안돼 안돼 안돼 !!!!소리쳤다. 하지만 안돼서 결국 다른 것으로 골랐다. 현아는 .....진짜 진짜 만약에 갤투가 안되면 사려고 했던 베가레이서를 보여달라고 했다. 정말 슬펐다. 그런데 현아는 베가레이서 화이트를 보고 예쁘다고 했다. 그래서 현아는 베가레이서를 사기로 했고 현아 어머니께서는 나랑 커플 폰으로 갤럭시에스 화이트로 바꾸셨고 현아 동생 현인이는 옵티머스 블랙 ....이 아닌 옵티머스 화이트로 골랐다. 현아는 나와 같은 35000원제를 했고 .....그랬다. 그래서 쓰리지 양이 똑같았다. ...씁쓸했다. 이제 현아는 나보다 한수위다. ....씁쓸했다. 어쨌든 현아야 핸드폰 바꾼거 축하행행행행!! |
이전글 | 삼도봉 |
---|---|
다음글 | 권지용...오빠...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