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는 언제나 준비성이 있다. 그래서 숙제도 잘 해오고 뭘 하든 열심히 해서 완벽성이 높다(?). 나는 숙제를 ..............매일 까먹어서 안 해올 때가 많은 것 같다. 그리고 한다고 해도 대충 대충 해서 완벽성이 매우 낮거나........ 아님 답지를 베껴서 완벽성이 엄청 높거나 ......... 그런 것 같다. 역시 현아는 배울 점이 많은 친구인 것 같다. 그리고 또 현아는 으음........자기가 어떻게 공부하면 성적이 오를까... 이걸 아는 것 같아서 캐 부럽다. 그래서 현아는 평소에도 꾸준히 공부할 수 있고 더 효율적으로 시간을 사용해 공부를 할 수 있는 것 같다. 근데 나는 아직까지는 모르는 것 같다. 그래서 벼락치기를 자주 애용한다. 하지만 벼락치기를 하면 나중에 시험이 끝나고 내가 어떻게 공부를 해야하나...........부터 생각이 든다. 역시 안 좋은 버릇이다. 이 점도 현아의 배울점. 또 현아는 어떤 안 좋은 일이 생기면 긍정적?으로 먼저 생각할라하고 나는 부정적으로 먼저 생각하는 것 같다. 그래서 내 표정은 언제나 짜증에 가득 찬 표정을 짓고 있고 현아는 웃고 있는 것 같다. 그리고 어떤 문제를 풀 때에도 그런 것 같다. 나는 어려운 문제를 보면 ‘이 걸 내가 어떻게 풀어, 그냥 안 풀어야지’ 라고 생각하는데 현아는 그냥 재미있겠다고 풀어본다. 참 신기하다. 이런 성격도 현아한테 배워야 할? 점인 것 같다. 그리고 현아는 뭐든지 좋게 생각한다. 아 ......... 위에 말이랑 똑같은 말이구나.... 어쨌든 나는 다혈질이라 한번 화나면 앞뒤 안 가리고 엄청 욕하다가 나중에 후회하는? 그런 성격인데 현아는 그런 모습은 없는 것 같다.(가끔 본 적은 있다만 아주 가끔이다. 아주 가끔!) 그래서 결론은 현아는 참..........괜찮은 친구인 것 같다. 이상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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