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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민 선생님과 수업하는 날♡
작성자 이정연 등록일 11.05.12 조회수 42

오늘은 원어민 선생님과 수업을 하는 날이다. 이 소식을 들은 것은 어제.! 나 말고도 모두가 정말 좋아했고 무엇보다 6교시까지

한다는 사실이 너무 기뻤다. 설레는 마음으로 학교에 왔는 데 애들이 모두 수학 중간고사 오답노트를 하고 있었다.

휴....숙제 아니였나 ?라고 생각하면서 나도 열심히 했다. 드디어 원어민 선생님과 수업을 하나? 싶었는 데 ....1교시 2교시는

그냥 일반 수업을 한다는 것이었다.  너무 슬펐다. 아마 원어민 선생님이 늦게 오신다고 해서 그렇게 시간표를 조절한 것 같다.

어쩔 수 없이 1교시에 수학을 하고 2교시엔 국어를 했다. 역시나 힘들었다. 원어민 선생님과 재미있게 수업한다는 생각을 하고 왔는데

일반 수업을 해서 그런가... 더 기분이 오묘했다. 드디어 2교시까지 다 하고 과학실로 내려갔는 데 한국 선생님이 무슨 설명을 해주셨다.

그 말을 잘 듣고 우리는 U Class로 갔다. 우리의 첫 수업을 거기서 시작이 됐다. 우리는 D조가 되었다. A조였으면 더 좋았을 텐데.....

일단 첫 수업을 하는 곳에 계신 선생님은.... 이름이 .... 제이프 ?였나 ? 어쨌든 나는 한국사람이기 때문에 한국 별명 밖에 생각이 안 났다.

한국 별명은 '차두리' ..... 그냥 머리를 빡빡 미셔서 차두리라는 별명을 가지셨나보다. 왠지 빡빡이라 하니까 주영이가 생각이 난다.

 현아는 영어캠프 같은 곳을 많이 가봐서 익숙한 것 같은 데 아직 나는 잘 모르겠다. 차두리 선생님이랑은 병원 놀이를 했다.

당연히 영어로 ^^.... 선생님이 재미있으시니까 ....... 재미있었다. 그리고 그 다음에는 바로 옆교실 .. 영어 교실이었다.

여자 선생님이셨다. 난 남자 선생님보다는 여자 선생님이 더 좋았다. .... 아 성함이........... 잘 생각이 안난다. .....음... 죄송하다. ! 하지만 영어교실에서

한 수업은 정말 재미있었다. 모든 선생님이 다 재미있으신 것 같다. 여기서는  포유류 ... 뭐.. 양서류.. 파충류... 에 속한 동물 맞추기

뭐.. 대충 요런 내용 ?이었다. 역시나 재미있다. 그리고 그 다음에 간 곳은 호텔!이 주제인 기술실로 갔다. 요 선생님 이름은 다니엘라 ?셨다.

일단 내 친구랑 매우 닮았는 데 매력이 있었다. ... 음... 삐삐 ?닮으셨고 머리 색깔도 매우 마음에 들었다. 약간 노란색에 보라색 섞은 ?

어쨌든 게임을 했는 데 재미있었다. 요 선생님은 내가 특별히 더 좋아서 그런 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 어쨌든 좋았다.

게임 성적도 주영이네 보다 잘 나왔다. 기분 좋았다. 그 다음!은 ? 밥을 먹고! 애들이 정말 재미있었다고 한 1학년에 계신 조지! 선생님이랑

같이 수업했다.  쉬는 시간에랑 수업시간에랑 많이 다르셨다. 아마 직업정신이 투철?하신 분 같았다. 하지만 나는 별로였다.

나의 개인적인 생각 ?! 어쨌든.... 그 다음! 필리핀에서 오신 밥 ?! 선생님 ? 첫인상이 딱 우와 ! 귀가 크시네 ?!....음....

월래 귀가 저렇게 생기신 분이 복 많이 받는 다고 했다.  이 때는 정말 게임만 했다. 게임 클레스였나 ?이름이  ?어쨌든!

그리고 할리우드 ? 선생님 멜리나 ?선생님 ? 조금 늙어보이시는 선생님 반으로 갔는 데 내가 좋아하는 쪽?이라서 제일 재미있었던 거 같다.

내가 아는 게 없지만 그래도 그 쪽이 제일 재미있었다. 음.......... 우리나라 전도연씨? 그리고 비.... 씨..현빈씨가 나왔는 데 창피했다. 아니

우리 배우가 창피한게 아니라 그냥....... 오래된 사진이라서..... 최근 사진도 있는 데 왜 구지 그걸 선택하셨을까 ?
어쨌든 학교에 남아 공부를 하면서 아마 제일 재미있었던 날이였던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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