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곧 시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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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정연 | 등록일 | 11.05.03 | 조회수 | 47 |
이제 곧 시험이다. 일주일도 안 남은 시험을 위해 나는 열심히 공부를 한다. 그런데 조금 힘들다. 내가 공부하는 방법이 잘못되서 인걸까 ? 시험공부는 많이 한다고 하는 데 정작 제대로 하는 건 별로 없다. 아니 완벽하게 아는 것은 하나도 없다. 왠지 국수사과영기 다 ! 띄엄띄엄 알고 그래서 시험이 망할 것 같은 느낌이 든다.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보면 1학년 중간고사.. 기말고사 다 이런 기분을 겪은 것 같다. 그래서 수학선생님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었는 데 나는 잘 하고 있는 데 생각이 너무 많아서 그렇다고 하셨다. 내 생각에도 내가 생각이 너무 많은 것 같다. 왠지.....매일 망할 것 같고 열심히 했어도 잘 못할 것 같고 .... 또 과학 공부를 하면 시험기간이 얼마 안남았는데 사회도 하나도 모르고 .. 과학하면 사회는 어쩌지,... 뭐 이런생각은 매일 한다. 하지만 이렇게 망설이면 어쨌든 둘다 망하니까 걱정하지말고 하나라도 열심히 해보자 ! 라는 생각을 가져도 잘 안된다. 이게 습관이 되버렸나 ?아니면 정말 내가 공부하는 방법이 잘못된건가 ? ..........국어는 ..... 어렵다. 일단 나는 이해과목은 잘 못한다. 수업시간에 열심히 듣는다고 들었는 데(졸기도 했지만 ) 선생님이 어렵게 냈다고 겁을 주셔서........ 그리고 수학은 ..... 난 수학을 잘 못한다. .... 매일 초등학교때에는 국어 3개 틀리고 수학 4개 틀리고 사회 과학 영어는 100점 맞았다. 그래서 결론은 그만큼 수학을 못 한다. ...그리고 사회는 ... 역시 요번에는 잘 못 볼 것 같다. ....그래서 기분이 매우 복잡하고 과학은............ 이제 망했다. 과학이 너무 어려워졌다. 100점은 글렀다. 휴... 그리고 영어는......................... 영어가 최고봉이다. 초등학생 시절에는 괜찮았다. 공부를 안해도 그래도 100점이였다. (초등학생 때에는 솔직히 공부를 안했지만 뭐,...........) 그런데 이제 아니다. 어렵다. 아주 많이 매우 대박이다. 중학교에 들어와서 처음 문법이랑 만나봤고 문학이란 걸 알았으며 내신이란 것도 알았다. 수행평가가 얼마나 중요한지도 이제 깨달았다. 휴.......... 이제부터 잘하면되지!!!!!!!!!!!!!!!!라고 하기에는 너무 늦었다. 휴 .................................그래 ! 오늘부터 열심히 해야지 ! 공부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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