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성...은 해야하는 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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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정연 | 등록일 | 11.04.21 | 조회수 | 44 |
나는 아마 반성을 조금 해야 할 것 같다. .... 내가 선생님께 대들려고 대드는 게 아니라 그냥 선생님이 우리를 오해하고 계신 것 같아서 말한게 점점 목소리가 커지다 보니....반성을 조금 해야 할 것 같다. 그래서 그런지 선생님이 내가 대든다고 생각하신다. 그렇다 . 당연히 학생이 선생님 말에 토를 달면 대든 것이다. 하지만 요즘은 옛날이 아니다. 요즘은 아닌 것 같으면 아니다 라고 말할 수 있는 시대이기 때문에 나는 충분히 선생님께 아닌 건 아니라고 말하고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선생님께서는 나의 말을 안 들어주셔서 선생님께 정중히 말한 다는 것이 결국 변명이나 토를 달았다는 말만 나오게 그냥 억지를 부린 것 같다. 그 점은 정말 반성하고 있고 다음부터 그러면 안된다고 생각하고 있다. 하지만 선생님들은 우리의 말을 들으려고 하지 않으신다.(모든 선생님은 아니다.) 요즘은 토론이 대세인데 선생님은 자꾸 옛날방식을 쓰려고 하신다. 옛날방식이란 이렇다. 선생님이 말한 것은 모두 옳고 틀린 것을 말해도 맞다고 믿어야 한다. .... 이건 순 억지라고 생각한다. 당연히 나는 선생님께 토를 달면 안되지만 그래도 아닌 건 아니라고 말을 해야하는 데 선생님은 우리 말을 안 듣고 그냥 답답하게 했던 말 또 하고 비교하고 무슨 말만 하면 선생님말만 들으라 하시고 ... 그러니까 내가 더 짜증이 나서 소리 지르고 억지 부리고 한 것 같았다. 학생의 도리는 아니지만 그래도 나오는 건 어쩔 수가 없었다. 나는 선생님이 우리 이야기를 들어주시고 차근차근 풀어나가줬으면 좋겠다. 그러면 선생님도 기분 좋고 나도 기분 좋을 텐데 말이다. 우리의 이야기를 들어주시고 칭찬도 많이 해주시는 선생님이 우리의 진정한 선생님 같다. 너무 우리의 단점만 들춰내시고 칭찬은 하나도 안 해주시고 비교만 하시면 나는 더 삐뚤어질 것 같다. 만약 우리의 진정한 선생님이 되신다면 우리도 귀염둥이 이학년이 될 지도 모르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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