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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윤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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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안에서
작성자 윤주영 등록일 12.01.05 조회수 24
오늘 아침에 학교를 가려고 버스를탔다. 근데 버스에 은규랑 어떤 할아버지가 타 있었다. 근데 그 할아버지가 낯이 익었다. 근데 정확히 누군지 몰라서 그냥 뒤로 가는데 할아버지가 뒤에는 춥다고 뒤에 앉지 말라고해서 할아버지 옆자리에 앉았다. 옆에서 할아버지를 자세히보니 버스기사 였다. 이 할아버지는 착하고 인사하는것을 아주 좋아하신다. 그러고보니 아까 그냥 뒤로갈때 할아버지 표정이 어두웠었다. 어쨋든 할아버지 옆에 타서 학교로 가고있는데 할아버지가 내바지를 쳐다보시다가 "내복 안입었네!" 이러셨다. 나는 깜짝놀라서 "입었어요" 이러면서 보여줬다. 그리고 좀 있다가 할아버지가 옷을 만지더니 "따뜻하냐?" 이러셨다. 그래서 내가 "네" 이랬다. 근데 왜 버스기사 아저씨가 버스에 타고 출근을 할까?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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