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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
작성자 윤주영 등록일 11.11.26 조회수 45

 목요일 7교시 수학시간에 핸드폰을 만지다가 수학선생님한테 핸드폰을 뺏겼다. 1주일동안 압수라고 했다. 그래서 나는 기분이 매우 안좋았지만 내가 핸드폰을 만지다 걸린거니깐 머라 할말도없고... 그래서 하루가지나고 수학선생님한테 핸드폰을 찾는 방법없냐고 물어봤다. 수학선생님은 없다고 하셨다. 그래서 내가 핸드폰뺏는것을 주일 미루어서 12월 1일 부터 내서 12월7일에 받으면 안되냐고 제안을했다. 수학선생님이 왜 미뤄야하는데? 라고 물어보셨다. 그래서 미뤄야하는이유 3가지를 말했다. 첫번째는 내일 머리를 자르러 가야하기때문에 핸드폰이 필요하고 두번째는 11월달 요금을 다써야하기 때문이고 세번째는 12월달 부터 시험기간인데 그때 핸드폰을 뺏으면 나는 공부에 더 집중을 할것이고 수학점수도 올라갈것이라고 하였다. 근데 수학선생님이 그럼 몇점올릴껀데 이렇게 물어보셨다. 그래서 내가 80점 이상이라고 말했다. 내가 그 점수를 말할때 드디어 내가 미쳤구나 이런생각을 했다. 수학선생님이 80점 못넘으면 어쩔건데? 라고 물어보셔서 당황스러웠다. 그래서 내가 80점을 못넘기면 핸드폰 1주일 더 뺏으라고하였다. 이때 나는 다시한번 진짜 내가 미쳤구나 이런생각을 하였다. 그래서 일단 핸드폰을 찾아서 기분이 좋긴하지만 12월 1일 부터 다시 핸드폰을 1주일간 압수당한다는걸 생각하면 끔찍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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