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우리집 화장실을 공사했다. 공사이유는 화장실 바로옆에 내 방이 있는데 내 방하고 화장실 사이벽이 물이세서 벽이축축해저서 곰팡이가 피기때문에 그벽이 물이세지않게 하기위해서 공사를 했다. 그리고 욕조를 뜻어내고 변기랑, 거울이랑, 세면대랑, 수건너놓는거하고, 타일 다바꿨다. 그래서 좋았지만 그것도 한순간이였다. 일단 공사한다고 문을 열어놓으니깐 밖에 거름냄새가 집안구서구석 들어와서 똥냄새가 장난아니였다. 나는 시험공부를한다고 문닫고 방에들어가서 tv를봤다. 중간중간에 도덕책도 읽었다. tv는 하이킥3 이거 완전재밌다. 포세이돈 이것도 완전재밌다. 그리고 시티헌터가 하길래 시티헌터 봤는데 그장면이 김나나가 나오는 장면이였다. 그것도 내가 제일 좋아했던 top10에 들어있던 장면이였다. 어쨋든 공사가 다끗나고 엄마랑 나는 방청소 나머지분들은 밖에서 재료들 버리는 일을 하였다. 거실을 먼저 닦는데 밀대로 4번이나밀었는데 밀어도 밀어도 계속 걸레에 시커먼 흙이 나왔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엄마가 스팀으로 밀고나서 흙이 사라졌다. 그리고 화장실을 써보려들어가는순간 나는 엄청난 비극적인 소리를 들었다. "7일가지 화장실 못써 다 굳어야해" 그래서 밖에 물나오는곳에서 옷을다벗고 샤워를했다. 완전추웠다. 그리고 집으로 들어와서 10분이나지나자 코가막히고 콧물이 질질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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