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촌중학교 로고이미지

5안병찬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이해불가
작성자 안병찬 등록일 11.10.31 조회수 25
무슨 약속같은것을 할때나 친구에게 신뢰감이나 확신을 느끼려고 할때 보통 물어보는 말이 있다. 예를들면  '너 부모님거냐? (혹은 엄마나 아빠, 내 경험상으로는 엄마가 더 많았던거 같다.)' 혹은 '엠창?(이 말은 최근에 이정연한테 처음들었는데 그 뜻이 너무 충격적이였다. 어쩜 이런말을 사용할 수 있을까)'등이 있는데 정말 왜 그런 사소한일, 물론 사소하지 않은 경우도 있겠지만 부모님을 걸 정도로 사소하지 않은일 또 한 없을것이다. 이것은 뭐 노예? 우리나라 방식으로는 조선시대 노비를 교환하는것을 연상케 하는 일이다. 자신이 소중히 여기는 사람을 걸라고 하는 일은 듣는 사람에게는 아주 수치스러운 말로 들릴것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물론 그렇다고해서 거짓말하려는 사람도 잘못됬지만 왜 어째서 부모님이나 자신의 소중한 사람을 걸라고 물어보는 것일까? 그건 참 한심한 짓이라고 생각한다.다른방식으로 확신을 구할 수도 있다. 뭐 예를들면 '너 거짓말하면 지옥간다.' 등 이런 말로 사후세계와 관련시켜 말하는 방법등 여러가지 방법이 있다. 그러나 통하지 않을 때도 있는거 같다. 그 사람이 내가 하는말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아닐 경우일때는 말이다. 나는 앞으로 그런소리를 듣기도 싫고, 사람들이 그런것을 물어보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리고 그런 말을 한 적이 있는 사람이라면 깊이 반성하고 다른 시각으로 세계를 바라보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
이전글 이해불가2
다음글 주제 : 오늘은 할로윈 데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