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불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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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안병찬 | 등록일 | 11.10.31 | 조회수 | 25 |
무슨 약속같은것을 할때나 친구에게 신뢰감이나 확신을 느끼려고 할때 보통 물어보는 말이 있다. 예를들면 '너 부모님거냐? (혹은 엄마나 아빠, 내 경험상으로는 엄마가 더 많았던거 같다.)' 혹은 '엠창?(이 말은 최근에 이정연한테 처음들었는데 그 뜻이 너무 충격적이였다. 어쩜 이런말을 사용할 수 있을까)'등이 있는데 정말 왜 그런 사소한일, 물론 사소하지 않은 경우도 있겠지만 부모님을 걸 정도로 사소하지 않은일 또 한 없을것이다. 이것은 뭐 노예? 우리나라 방식으로는 조선시대 노비를 교환하는것을 연상케 하는 일이다. 자신이 소중히 여기는 사람을 걸라고 하는 일은 듣는 사람에게는 아주 수치스러운 말로 들릴것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물론 그렇다고해서 거짓말하려는 사람도 잘못됬지만 왜 어째서 부모님이나 자신의 소중한 사람을 걸라고 물어보는 것일까? 그건 참 한심한 짓이라고 생각한다.다른방식으로 확신을 구할 수도 있다. 뭐 예를들면 '너 거짓말하면 지옥간다.' 등 이런 말로 사후세계와 관련시켜 말하는 방법등 여러가지 방법이 있다. 그러나 통하지 않을 때도 있는거 같다. 그 사람이 내가 하는말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아닐 경우일때는 말이다. 나는 앞으로 그런소리를 듣기도 싫고, 사람들이 그런것을 물어보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리고 그런 말을 한 적이 있는 사람이라면 깊이 반성하고 다른 시각으로 세계를 바라보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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