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남정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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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안병찬 | 등록일 | 11.10.18 | 조회수 | 27 |
안녕? 넌 외국에서 공부하다 왔으니깐 엄연히 따지자면 유학생? 정도는 되겠네 정말 부럽다.. 나도 외국에서 생활하다 보면 외국말을 더 잘 쓸수 있을 텐데 말이야.. 뭐 그건 꿈이겠지 지금 말도 대화뺴고는 아직 미숙한데 외국어는 얼마나 더 어렵겠어 지금까지 했다면 알꺼야 내가왜 편지 제목앞에 to 를썼는지 아 그리고 너 정말 착한거 같아. 과자도 사주고 뭐... 포스에 꿇어 다음날 갚았지만^^ 페이스북이란 프로그램..? 아니 일종의 메신저라고 해야하나? 그건 외국인이랑 대화할 수 있는거야? 정말 신기하다 요즘 세상은 10년마다 강산이 한번씩 바뀐다는데 정말 그말이 사실이긴 한가보다. 거듭해서 말하지만 넌 정말 다른나라를 많이 다녀본게 정말 부러워 외국 친구도 사귀고 말이야. 근데 니 동생 절말 활기차더라 상욱이였나?.. 게가 나보고 아주 발랄하게 깝치더라. 우와 정말 귀여워서 내가 아는 외국욕이란 욕은 다했는데 역시나 예상했던데로 잘 받아치더라고.. 하지만 괜찮아 나는 내가 아는거 빼고는 못알아 들었으니깐 말이야 무식하다는 핀잔을 받을까? 아무튼 그래 니가 이편지를 읽고 답장을 할 지는 잘 모르겠지만 이제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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