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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안하면 고생한다.
작성자 안병찬 등록일 11.08.16 조회수 21
 내가 방학때마다 느낀건데 방학숙제는 매일매일 안하면 고생한다. 그래서 나도지금 밀린 문예창작을 쓰느라 고생하고 있지 어제 까지만해도 밀린 한자를 다하느라 한 4시간 동안쩔쩔매서 다했구 수학숙제는 그나마 편하게했는데 너무 편하게했는지 다틀려서 다시해야한다. 그러니깐 약간의 긴장을 갖추어서 한방에 끝내야 한다. 그래서 오늘 사족을 들여서 밀린문예창작, 아니 어쩌면 앞으로 써야할 문예창작까지 확 다써버려야 할지도 모른다. 내 몸이 조금 고생을 하겠지만 상관없다. 지금 이 시기만지나면 나는 두발뻗고 아주 편하게 잘 수있을것이라 생각한다. 물론 영어숙제는 정말로 못할꺼같다. 30강을 한단어당 20번씩 쓴다면 30*20*20이니깐 얼마지...12000개를 써야한다. 하지만 거기에 한글로 번역까지 써야한다니깐 *2를 해줘서 24000번을 써야한다. 나는 애당초 다못할 숙제는 잘 안하려는 습관을 지니고 있어서 잘 못할꺼 같다. 하지만 노력은 해야할듯....초등학생때는 이런 숙제는 없었지만 그놈의 일기.. 와 진짜 그때 그일기 버리지말고 냅둘껄...후회되기도한다. 방학끝나기 정확히 2틀전에 한20장 분량의 일기를 다 써야했다. 지금생각하면 그냥 쓰면될껄 뭐 그리 귀찮아 했던지... 지금의 나도 고등학생이 되면 이렇게 생각할 지도 모른다 "중학생 숙제는 아무것도 아닌데 그냥 하면되지 뭘 그렇게 귀찮아했는지.." 하지만 그 느낌이 다를 것이다. 나는 지금 이렇게 귀찮아 죽겠는데 말이다.. 방학이 약 2주 남았으니 하루하루 꼬박꼬박 열심히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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