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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에 있는 사파리 월드라는곳에 갔다. 그 곳에는 동물들이 많이 있는데 tv에도 많이 나왔다고 한다. 곰은 실제로 본적이 없어서 신기했다. 설명해주는 사람이 그랬는데 곰의 아이큐는 3살정도된 애기랑 비슷하다고 한다. 우와 진짜 신기했다. 또 돌고래쇼였나.. 아니 물개! 어떻게 돌고래랑 물개랑 햇갈리지;; 어쨋든 물개쇼를 봤다. 애들이 "옹옹"거리면서 충성!, 박수!, 죽는척하기!, 경비보기! 등등을 했는데 어떻게 그런걸 다 훈련을 시켰는지 정말 신기했다. 또 캥거루가 싸우는(?) 아주아주 희귀한 장면도 봤다. 실제 만화에 캥거루가 권투 글러브만 안꼇을 뿐이지 정말 신기했다. 정말 충격적인건 내가 보아뱀을 만져봤다는 사실이다. 이런 경험은 진짜 하기 힘든데 용케 나는 보아뱀을 만져봤다. 뭔가 차갑고, 오돌토돌하고, 약간 촉촉하면서도 부드럽고 정말 신기했다. 박쥐도 봤다. 낮인데도 불빛에 나와있는이유는... 잘모르겠지만 신기했다. 약간 징그러웠지만 아쥬아쥬 흥미로웠다. 또.. 개미핡기!! 실제로 본 건 처음이였는데 엄청 신기했다. 아쉽게도 그 우리안에는 개미가 많이 안사는거 같았다. 불쌍한 녀석들. 약간 코끼리처럼도 생겼다. 일단 코가 기니깐... 아무튼 에버랜드에서 신기한... 아니 tv에서는 봤지만 실제로는 보지못한 동물을 실제로 보니깐 정말 신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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