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만들기 실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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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안병찬 | 등록일 | 11.06.21 | 조회수 | 22 |
빵만들기 실습을 하였다. 저번주 금요일 수학이랑 기가 시간을 바꿔가지고 오늘 월요일은 수학을 안한다. (할렐루야) 2교시랑 5교시때 빵만드기 실습을했다. 여자애들이 하도 가정안한다고 칭얼거려서 하게된 황금같은 빵만들기 실습.. (빵이 황금이라는게 아니고) 우와 나눈 우섭이랑 김민정이랑 팀을 하게되었다. 우섭이는 거의 혼자했다. 나를 못믿는가 보다. 내가 뭘 망칠거라고 생각하기에 그러는 건지 정말 그래도 우섭이가 만든 빵은 맛있었다. 만드는 도중에 도덕선생님이랑 기가선생님이 와가지고 "반죽이 너무 질다." , "초코칩은 많이 넣으면 안된다.(이건 맞는 말이지만 나는 큰 반죽에 초코칩 10알 정도 넣은 상태였다.)" 등등 선생님들은 머핀을 잘 알지도 못하시면서 너무 많이 말씀을 하셨다. 머핀은 나중에 짤줌으로 짜가지고 오븐에 넣어 구워야한다고 내가 설명해 주었다. 그런데... 2교시에 첫번쨰로 만든 머핀 속이 덜익었다. 반죽상태다... ㄱ- 이유를 생각해 보자니 기가선생님이 25분 구워야할걸 17분 구우셨다. '아아아아악!!!!!!!' 정말 기가선생님의 마음속은 모르겠다. '왜 8분을 줄이셨을까...', ' 겉이 탈까 걱정하셨나??' 정말 별생각이 다들었다. 그래도 맛있었으니깐... 다커버가 된거 같다. 5교시에는 다른 어떤 팀이 폭주를해가지고... 우리껀 기름이 뚝뚝 떨어지는 머핀... 버터를 너무 많이 넣었나 보다. 다 구워진 머핀에서도 기름이 줄줄... 식상해서 안먹었다. 5교시에는 여자애들이 만든 피자판이 약간 덜익은 피자를 먹었다. 맛있었다. 토핑이 듬뿍 되있어서 말이다. 근데 피자가 완성되고나서 기가선생님이 이상하게 짤라가지고 여자애들이 화를냈다. 정말 이상하게 짤렸었다.. 치츠, 햄 등 토핑은 다 떨어지고... 내가보기에도 약간 그랬었다. 끄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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