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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안병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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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섭이에게
작성자 안병찬 등록일 11.06.09 조회수 17

안녕? 우섭아 나병찬이야. 넌 내가 너에게 편지를 쓰는 이순간에도 옆에서 쩝쩝거리며 허구한날 마이쮸나 먹고있구나. 이런 아이유의 마이쮸같은 상큼한녀석 아 미안해 아이유같다고 놀린거 정말 미안해 메이플은말이야 나랑 은규는 쾌스트를 생각하면서 아주 잘하는데 너는 무작정 때려잡기만하지 캬캬캬 쮜랭이? 앙? 넌 정말 깜직한거 같아. 도시같은데서는 뭐 뚱뚱하면 왕따시키고 지맘에 안들면 막 괴롭히잖아 나는 그런애들 이해가 안가 너처럼 완전 먹을것도 많이 주고.... 물론 많이먹고 완전 보살같은데 말이야? 칭찬 쪼금만 해주면 족발같은 통통한 손으로 너의 기름진 가슴을 출렁이게 치면서 자랑하는 우섭아 넌정말 좋은 친구인거 같아 항상 먹을것도 사주고말이야 이제는 자주 너한테 먹을것도 사줄께 으하하 야그리고너 정말 진짜 너무하다 어떻게 나랑창호랑 비슷하다는 X욕을 할수가 있어? 걔랑 나는 차원? 아니 레벨이달라 걔는 아직 어려서 제대로 나대는법을 몰라 하지만 난 아주 잘 알고있잖니? 결국은 쳐맞지만 말이야. 그래 아무튼그래 너진짜 이편지읽고 답장안해주면 진짜 왕 울트라 캡숑 슈퍼 퍼펙트 뷰리풀 원더플 슬플지도 몰라 그럼 안녕~

병찬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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