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현아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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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안병찬 | 등록일 | 11.06.08 | 조회수 | 20 |
안녕? 난 너네반에 사는 토끼라고 그래. 음.... 문창이 한 150개 정도 남았는데 딱 뒤를 돌아보니깐 너가 있네 그래서 편지쓰려고 우리 벌써 8년 동지네 그런데 나는 8년만에 너네 아빠를 처음으로 본거 있지... 실제로 말이야 아마 우리반 애들은 너네 아빠 본사람 거의 없을껄? 거의다 삼도봉 책 거기 사진으로 밖에못봤는데 말이야 이정연은 봤겠지? 너네둘은 단짝친구니깐 말이야. 너 진심 불쌍해보임 날마다 저녁에 이정연가고나면 홀로 교실에 남아 쓸쓸한 에어컨 바람 마셔가면서 도시락을 먹으니깐 말이야. 내가 쫌 착해가지고 가끔씩 니 반찬먹으로 가주지 정말착하지? 1학년 교실와서 남정미랑 같이먹어. 하긴 그것도 힘들겠다. 걔네는 밥을 5분? 동안만 먹으니깐 말이야. 하... 너 진심 수학선생님이 맨날 "현아 놓치면 후회 한다. 현아를 잡아라" 이러시는데 나는 도저히 이해가 안가 니 성격좋은건 알겠는데... 생긴것도...... 차암~ 이쁘지....너 나보다 크아 못하지? 캬캬캬 우리학교에서는 내가 일인자일꺼라 나는 믿어 공부만 하지말고 크아 실력도 좀 키워!! 내가 애한테 이상한걸 사육(?)한다... 장난이야~;;; 답장이 없다면 정말 진짜 울트라캡숑번지액션퍼펙트초 슬플꺼야. 그럼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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