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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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안병찬 | 등록일 | 11.04.08 | 조회수 | 22 |
야자 끝나고 집에들어와 TV를 틀어 가끔씩 만화를 볼 떄가 있다. 재미가 없을떄도 있다. 그럴때는 좀 슬프다. 옛날에는 재미있었는데... 다봐서 그런건 아닌데... 지금 새로나온 만화를 보면 다 질린다. 뭐 다 흔해빠진 로보트이야기 카드이야기 등 재미있는 만화를 하지 않는다. 내가 나이를 먹어서 그런지도 모르겠지만 옛날 만화가 그립다. 아니, 정확하게말하자면 '톰과 제리'도 깔깔 웃으면서 볼 수있었던 순수한 나의 어린시절이 그립다. 이런걸 추억에 젖는 감흥?? 이라고 해야할까. 난 아직 많이 살지도 않은 15살의 어린(?) 나이인데도 이런 감정을 느낄 수 있는데 나중에 막 40 60 되어가지곤 어떻게 생각할까? 죽은날이 가까워 질수록 더 옛날이 그리워 지는거 같다. 그리고 후회하는거 같다. 그땐 그렇게 했으면 좋았을껄... 하고 말이다. 그래서 요즘은 후회 않하려고 노력하고있다. 가끔씩 실수할 때도 있지만 말이다. 혹시 알까? 미래의 내가 지금의 나를 그리워 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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