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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웅이형은 신비로운 존재
작성자 안병찬 등록일 11.04.05 조회수 25

 때는 기원 2011년째 되는해의 4번째 달 6번째 일어난 일이였다. 나는 평화롭고 여유있게 미술실 청소를 즐기고 있었다. 아름 다운 명화를 보며... 그런데 주영이가 갑자기 뛰쳐들어오더니 호홉을 급히하며 "헥! 헥! 병찬아 병찬아!"  하길래 나는 "왜?" 라고 했다. 주영이가 대답을 하려는 순간 태웅이형이 뭐라뭐라하면서 웃으면서 들어왔다. "태.... 태웅이형이! (숨을 가다듬으며)"하면서 길게 뭐라 얘기하는데 기억이 안나서 생략! 쨋든 결론은 화장실에서 이래저래하다가 주영이 손과 태웅이형 바지와 손에 성스러운 물이 떨어졌다고 한다. 나는 웃으면서 그 자리를 피했다. 왠지모르게 그 성스러운 물에 전염될까바 교실로 뛰쳐갔는데 태웅이형이 갑자기 미친듯이 쫓아오는 것이다. 나는 무서워서 있는데로 뛰었다. 그런데 태웅형님이 나의 행위에 심리가 불편하셨는지 막 뭐라뭐라 말씀하시는데 이것도 기억이 안난다. 어쨋든 나는 죽기 살기로 도망쳤다. 하지만 결국... 잡혔다. 학교는 넓어도 우리가 절대 안마주 친다는 법은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결국 맞았다. 태웅이형은 참으로 신비로운 존재(?) 인거 같다. 다음부터는 이런 오해사지않게 무조건 도망가면 안될꺼 같다. 그것도 웃으면서 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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