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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안병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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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제에게
작성자 안병찬 등록일 11.03.23 조회수 61

 성제야 안녕! 나 병찬이야. 성제야 일단 내가 너한테 자주 뭐라그러는거 정말로 미안해 절대로 '중학교 뭐 선배가 후배 교육시킨다' 이런거 때문에 뭐라 그러는거 아니야. 뭐, 뭐라해도 장난이지만말야.성제야 넌 어디서 전학 왔니? 너가 입학한지 한달이나 지났는데 너가 어디서 왔는지도 잘 모르겠어. (이 편지 읽는다면 답장으로 좀 써줄래?) 내가 그만큼 너한테 관심이 없었다는 걸까 갑자기 미안해지는구려 내가 아직 사투리?, 사투리라고 해야되나. 난 아직 '내가 사투리를 쓰는걸까?'이런거 잘 모르겠지만 난 아직 사투리를 듣는것에대해 낯간지럽다고 해야하나? 그래서 너한테 더 뭐라고 하는거같아. 뭐 위에서 말했다시피 나쁜의도로 너한테 뭐라고 하는건아니야.그냥 조금 얄밉다고 해야하나? 내가 이러면 안되는데 너를 존중해 주어야하는데 이런 마음 고치도록 노력해 볼께 그리고 성제야 내가 네 글을 좀 읽어 봤는데 국어선생님이 말씀 하셨을지도 모르겠지만 맞춤법, 띄어쓰기 이런 걸 좀 더 고려해서 글을 써야할거 같아. 뭐 나도 아직충고할 정도의 수준은 아니지만말이야.편지 읽느라 수고했어 성제야 우리 앞으로 잘 지내보자 그럼 안녕!

2011년 3월 24일 목요일 병찬이 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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