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촌중학교 로고이미지

4남현아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기가 실습
작성자 남현아 등록일 11.06.13 조회수 23

기가 선생님께서 빵을 만드는 기가 실습을 하신다고 하셨다. 학교에서 기가 실습을 하라고 나온 예산으로 빵을 구울 수 있게 오븐도 사고 강력분도 사셨다고 했다. 작년부터 우리가 맛있는 것 만들어서 먹자고 선생님한테 졸르고 졸랐는데 이제야 선생님이 우리의 마음을 알아주셨나보다.

기가 시간을 두시간을 합쳐서 넉넉하게 잡고, 우리 반 끼리 조를 나눠서 한 조당 빵 두 종류를 만들어 선생님을도 드리고 우리들끼리도 나눠 먹자고 하셨다. 나는 정말 운이 좋게도 정연이랑 둘이서 팀이 되었다. 우섭이나 성훈이가 있었으면 무거운 준비물이나 가져오기 귀찮은 준비물을 가져와 준다고 했을텐데.. 그점이 조금 아쉬운 것 빼면은 우리는 정말 환상의 조인 것 같다.

정연이는 피자빵을 좋아해서 피자빵을 만들고, 나는 엄청난 고민 끝에 크루아상..을 만들까 했지만 아직도 고민중이다. 이름부터가 고급스러운 빵 같아 보여서 만들기 전부터 부담이 되고, 시간도 오래걸리기 때문이다. 오븐은 하나인데 괜히 발효시간만 한시간에서 두시간정도 걸린다고 한다. 그래도 아직은, 실패를 하지 않게 잘 ! 만들어서 내가 만든 크루아상을 먹고싶다는 생각이 더 크다.

피자빵에 대한 기대도 크다. 햄도 넣고, 모짜델라 치즈?도 넣고, 피망, 파프리카, 감자, 양파까지  ! 넣어서, 될 수 있다면 치즈크러스트로 모양도 예쁘고 푸짐하게 먹고 싶은 생각인데.. 너무 기대가 커서 나중에 혹시 망하면 우리 둘다 실망할까봐 걱정이된다. 그래도 기가선생님을 믿고 ! 정성을 쏟아서 만들어봐야겠다.

다음주쯤에 실습 할 거라고 생각이 되는데 너무 기대된다. 남자애들이 빵을 어떻게 만들지도 궁금하다, 혹시 남자애들이 우리보다 빵을 더 맛있게 잘 만들 수도 있다.ㅎㅎㅎ 이렇게 또 기가시간이 기다려지기는 처음인 것 같다 ! !

이전글 공개수업
다음글 병찬이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