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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곽우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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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일
작성자 곽우섭 등록일 11.11.07 조회수 44

토요일날 학교에서 밴드를 하고 축구를 했다. 그리고 학교가 끝나고 집에 들렸다가 나와서 성훈이랑 동혁이랑 놀았다.동혁이랑 성훈이랑 중학교로 갔다. 족구장하고 계단 공사를 하고 있었다. 그래서 축구를  하려고 했는데 안하고 씨름장에서 애들이 모래 장난을 했다. 여기서 모래 장난하는 것 까지는 좋았다....

성훈이가 양말을 벗더니 양말속에 모래를 넣어서 장난을 했다. 양말이 몇배는 커졌다. 더러웠다. 나는 그런짓을 안했다. 그래서 2시정도 까지 놀고 재미가 없어서 집에 갔다. 집에 안가고 감 깍는 데로 갔다. 감 깍는 데에서 있는데 엄마가 이따 남인애 삼춘이 강아지 가져온다고 했다. 그래서 왜가져 오냐고 하니깐 준섭이 때문에 라고 했다. 좀있는데 남인애 삼춘이 오셧다. 강아지를 가져오셧다. 강아지는 참 귀여웠다. 태어난지 50일 되었다고 했다. 어미가 풍산개이다. 근데 수컷이 길에 다니는 발바리다... 그발바리 때문에 풍산개가 믹스견이 되었다. 그리고 눈이 짝눈이다. 한쪽은 크고 한쪽은 작다. 그래서 이름을 짝눈이라고 지었다. 짝눈이는 처음에 꼬리를 바짝 내렸다. 좀 지나고나니 나를 막 쫏차오고 꼬리를 흔들어 댄다. 그리고 좀있다가 엄마가 개목줄하고 라면,계란을 사오라고 했다. 그래서 돈을 가지져갔다. 가는 도중 누나를 만났다.  철문점에 갔다. 문이잠겨서 라면만 삿다. 집에 도착하고 라면을 두고 다시 감깍는 하우스에 갔다. 다리에는 흰차에 개 두마리가 있었다. 그리고 남희정네 집 개가 막 찟어 대는데 그 두마리는 개무시 했다. 하우스에는 성훈이 삼춘하고 용구 아빠, 호현이형 아빠가 오셧다. 엄마 한태 철문점 잠겻다고 했다. 엄마 동산에도 판다고 했다. 그리고 계란을 깜빡하고 안사왔다.

엄마가 커피 가져오라고 했다. 누나가 초콜릿을 주면서 나보고 가라고 했다. 그래서 받고 커피를 가져왔다. 한참있다가.아저씨들은 가고 개랑 놀다가 다시 계란 하고 개목줄을 사라 동산으로 갔다. 동산에서 아이스크림하고 개목줄을 사고나오는데 계란이 생각나서 다시들어가서 사서 하우스로 갔다. 하우스에서 개목줄 해주고 일을 도와 주고있는데 엄마한테 한통에 전화가 왔다. 그 전화는 승민이네 할머니 전화였다. 할머니가 찰밥을 하셧는데 많이 남았다고 먹으려면 가져가라고 하신것이 였다. 그래서 내가 가서 받아왔다. 하우스에서 감이 들은 콘티를 옴기고 감 껍질이 꽉찬 콘티하고 빈 콘티하고 바꾸는 일을 했다. 말하자면 뒷 일을 했다. 뒷일의 좋은 점은 놀시간이 많다는 것이다. 그래서 짝눈이랑 놀았다. 그리고 저녁이 되었다. 짝눈이 집에 없어서 못쓰는 콘티 없냐고 물어 봤는데 마침 좀 부서진 것이 있었다. 그것을 좀 부서 집을 만들었다. 그래서 집 마당에 가스통 옆에 두었다. 그래서 추울까봐 두꺼운 종이를 밑에 깔고 주위에 두꺼운 종이로 감쌋다. 그리고 안에 못입는 옷을 넣어주었다. 그다음 방에들어 갔다. 나왔는데 어떻게 했는데 목줄에 안 묵여 져있고 돌아 다녔다. 그러더니 지나가던 고양이를 좋찻다. 그래서 내가 빨리 잡고 다시 목줄을 해줬는데 목중이 헐렁해서 구멍을 내서 다시 해주었다. 그리고 방으로와서 잠을 잤다.

일요일 아침 교회를 가려고 일어났다. 밖에는 비가왔다. 그래서 밖에 나가서 짝눈이를 봐았다. 비가와서 엄마가 짝눈이 집 위치를 바꾸었다. 짝눈이랑 좀놀다가 세수를 하고 하우스에 갔다. 하우스에 있다가 교회 차가 와서 교회에 갔다. 교회차에서 내렸는데 민달팽이가 있었다. 교회에 안에 들어갔다. 창우형하고 형우랑 준희가 있었다. 그날은 문상 받는 날이다. 교회가 끝나고 문상 받고 간식 받고 차에 탔다. 집으로 갔다. 하우스에 들렸다가 짝눈이 대리고 다시 하우스로 갔다. 짝눈이가 추워보여서 연탄 담았던 콘티에 넣고 연탄 난로 옆에 두었다. 짝눈이는 내가 없으면 낑낑 거린다. 그래서 짝눈이 옆에서 일한다.

점심 메뉴는 볶음밥 혜원이 아빠가 사주셧다. 먹고 한수저는 짝눈이 주었다. 다먹고 다시 일을 했다. 일하는데 가위로 손가락 살을 잘랐다. 피가났다. 피를 닦고 다시 했다. 짝눈이가 부러웠다. 아무것도 안하고 잠만잔다. 그래서 엄마랑 아빠, 누나한데 개가 부럽가고 하니깐 아빠가 짝눈이 옆에서 누워서 자리고 했다. 잘수는 있는데 엄마한테 혼날 까봐 웃기만 했다. 나는 나의 일으 마치고 집으로 짝눈이와 들어왔다. 누나도 좀있다 들어왔다. 티비를 보는데 아빠가 다시 오라고 했다. 그래서 갔다. 탕수육이 있었다. 탕수육을 먹었다. 먹고 있는데 남희정네 아빠가 오셨다. 아저씨도 탕수육을 먹고 술도 드셧다. 나는 다먹고 나와서 집으로 들어갔다. 집으로 들어와서 티비를 보다가 컴퓨터하고 티비보고 짝눈이랑 놀았다. 한참있다. 짝눈이에게 밥을주고 들어와서 있는데 낑낑거리는 소리를 듣고 나갔다. 그것은 짝눈이였다. 짝눈이가 어디에 걸려서 낑낑 거린것이다. 그래서 내가 다시 그쪽으로 못가게 다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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