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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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예슬 | 등록일 | 11.07.25 | 조회수 | 41 |
바다 박예슬 천지의 모든 빛을 머금고 그 빛 하나 하나로 이 세상을 다준다 해도 받을 수 없는 귀중한 것들을 주는 바다. 고맙다 전하려 하니 인사 받을 틈도 없다는 듯 내 곁을 떠나 버린다. 나의 인사 받고 가지. 나의 마음 알고 가지. 이렇게 생각하며 천 년,만 년 기다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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