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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페스티벌 첫날
작성자 남정미 등록일 11.10.26 조회수 33

수학페스티벌때문에 일찍 일어났다. 눈감은채로 샤워하고 밥먹기전까지는 무슨생각으로 준비했는지 생각도 안난다. 정연이 고모가 현아내 집까지 대려다 주셨다. 그때 트럭을 타고와서 희정이가 내 무릎위에 앉았다.힘을주고 있었는지 그렇게 무겁지는 않았다. 현아집에 도착해서 바로 현아엄마차에 타고 갔다. 수학선생님은 목요일날 가셔서 우리혼자 가야했다. 현아 엄마가 대려다주고 버스에 탔는데 정연이가 갑자기 화장실이 가고 싶다면서 죽을것같은 표정을 지었다. 근데 나도 그런적이 많아서 공감이 많이 된다.ㅋ 현아 엄마가 가시면서 우리한테 귤을사주셨다 그리고 정연이가 토먀토 주스를 만들어 주셨다. 너무 많이 마신것 같다.정연이는 죽을것같은 표정으로 왔다. 그래서 버스에 내리자마가 화장실로 달려갔다. 우리모두 버스에서 화장실가고 싶어서 죽을번했다. 선생님이랑은 어떻게 해서 만났다. 충북대학교에서 수학페스티벌을해서 선생님이 대학교로 대려가셨다 선생님이 준비를 다 하셨는데 옷이 정말 주황색이다 선생님들은 밑에 체육복만 입으면 정말 운동하러 가는 사람같았다. 정말 그냥 하얀색 검정색티셔츠를 생각했는데.... 그래도 어쩔수 없이 입었다. 부스도 정말 허술했다 옆에서 치면 쓰러질것 같았다. 테이블도 엄청 작고. 그래서 선생님들이 불만이 없청많았다고 한다....수학페스티벌이 시작됬다. 처음에는 사람들도 보이지도 않는다 우리도 사람이 없구나 어떻하지 이런 생각을 했다. 마지막에는 그만왔으면 좋겠다 이런생각도 했다. 사람이 끝도 없이 몰려들어서 정말 한번은 이런생각도 했다. 나는 누구고 나는왜 여기에 있는지 마약 내가 여기를 오지 않았으면 나는 지금 무엇을 하고 있을지 근데 힘들어서 이런생각을 잠깐 한 3초정도 했다. 정말 이상한 애들도 신기한애들도 이상한애들도 너무 많았다. 가장 기역에 남은 애들은 초등학교 1학년이 와서 "우리이거 해봐도 돼요"라는데 너무 귀여웠다. 처음에는 귀여워서 가르쳐주고 싶다 이런생각을 했는데 가장 어려운 정이십면체를 골랐다. 어른들이해도 접는데 시간도 많이 걸리고 만드는 방법도 어려운데 6명다 정이십면체를 접는다고 한다. 너무 힘들것 같아서 둘이 하나를 같이 만들라고 했지만 고집? 왠지 울것 같아서 그냥 일일이 다 해줬다. 현아랑 희정이는 다른사람들을 상대해주고 있고 나도 다른사람을 봐주고 있어서 정연이 혼자 해야했는데 혼자 초등학생6명을 대하니까 그리고 오히려 일을 만드는 애들이 있어서 혼자 12개를 만드는 일이 됬다. 너무 힘들어보여서 다른애는 빨리 끝내주고 와서 정연이를 도와줬다. 어떤한애는 이상한물체를 만들고 다른애들은 벌써 이만큼접었다 서로 자랑하고 정연이는 이상하게 생긴 물체를 만들어서 정연이는 이상한물체를 얼른고치라고 2개의 이상한물채를 줬다. 근데 정말 처음부터 다시 뜯어서 다시 만들어야하는 상황이다. 다시 만드는건 좋은데 뜯는것도 일이다. 두개를 이상하게 만들어 놨으니.... 정말 어떻게 해야할지 그렇다고 1학년만 봐줘야하는것도 아니고 다른사람들도 끊임없이 오는제데 정말 우리부스 인기가 많았다.... 영동고등학교는 정말 가장많이 사람이 온것같다. 초등학교 애들 다 만들어주고 보내는데 갑자기 할일이 없어진것 같은 느낌이 든다.... 이런 생각은 잠깐이였다... 또 몰려드는 사람들 우리도 체험하기로 했는데 체험은 커녕 화장실 갈시간도 없었다. 그렇게 많은 사람들과 이야기하고 얼마나 피곤한지.... 저녁매뉴를 골르러 갔다. 대학생이 많았는데 선생님도 대학생이 되고 싶은마음?? 그런것때문인지 우리한테 선생님이라고 불르지 말라고 했다.그래서 희정이는 선생님을 '엄니'라고 부른다. 저녁매뉴는 닭갈비 그거 배터지도록먹고 정연이랑 희정이는 또 맥도날드에가서 또 먹는다.... 근데 갑자기 비가.... 찜질방은 여기 바로 앞이여서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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