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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남정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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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 봉사활동(2)
작성자 남정미 등록일 11.08.28 조회수 20

막 물을 따르고 있었는대 갑자기 누가 앞에서 "정미야" 이러시는거다. 알고 보니

까 재가 초등학교다닐때 동생 담임선생님이셨다. 엄청 깜짝놀랬다.....

그래도 사람들이 많이 오니까 그래도 되게 재미있었다. 이렇게 개미때같이 몇십

분들이 한꺼번에 오시고 나서 몇분 오시다가 이제 와복코스만 기다리면 된다고

하셨다.......

왕복코스를 돌고오시는 분들중에서 10km미터 풀코스 하프코스 등등이 있었는대.

풀코스를 돌고 오시는 분들때문에 발은 아팠지만 그래도 보람을 있었다.

마라톤을 하시는 분들은 더 힘들었으니까 그런 생각을 하면서 열심히 물을 따랐

다.  이제 풀코스를 돌고 오시는 분들이 오시는데 처음으로 오신는 분이 계셨다.

중간중간 "화이팅, 수고하세요,힘내세요" 이런 말들은 했지만 풀코스 첫번째 주자

한태는 엄청많은 칭찬을 했지만 그저 생수병을 통채로 채가셨다. 병수를 통채로

채가는 사람들이 많아서 좀 그랬는대 그래도 풀코스 사람들한테는 아깝다느 생

각이 많이 들지는 않았다 물도 아낌없이 따라들이고 선생님이 처음에는 중간 반

만 따르라고 하는대 풀코스 주자들한테는 한컵을 다 따라주셧다... 풀코는스는 뒤

에오는 분들은 5섯시간이 걸렸다. 그래도 그정도면 많이 뛴거라고 하셨다 풀코스

가 43.뭐뭐뭐라고 하셨기때문이다. 풀코스를 도는대 어떤 남자분이 오셔서 11번

주자가 오면 말해달로고 하셨다. 그분은 분은 1등을 많이하셔서 무슨 자격증 비

슷한걸 가지고 계신다면서 자랑을 하셨다 알고보니까 그 아저씨분의 아내분이셨

다. 항상1등을 하니까 1등을 할꺼라고 하셧지만 오늘은 예외인것같다 그분이 2번

째로 오셨다 그래도 역전은 있는거니까...

그때 선생님이라는 분은 왕복하는걸 보지못했다. 혹시 119에 실려간건 아닌가라

라는 생각도 들이도 하고.... 하여튼 그 선생님은 마지막까지 보지못했다.....

이렇게 마라톤이 끝나고 다시 타고 왔던 버스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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