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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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남정미 | 등록일 | 11.08.10 | 조회수 | 27 |
오늘 비가 엄청 많이 내렸다.
그냥 완전히 홍수가 날만큼
오늘 학교올때도 직진할 길을 뺑돌아서 왔다.
학교 앞에서도 돌고 돌아서 신발이 젖지않게 왔다....
근대 학교끝나고 초등학교에 놀러갈때 인애가 물을 튀어서 따라가다 잡으려니까그때 완전 제대로 튀었다.... 그래도 양말은 젖지 않았다.
오늘 초등학교에 가서 초등학교 마지막 담임 선생님이랑 과학선생님을 만나러 갔다
선생님이랑 엄청 오래간만에 보니까 엄청 반가운대 비가 내려서 한참은 이야기는 못하다가 그냥 왔다...
오레간만에 본 담임선생님은 뭔가 많이 달라져있었다....
과학선생님도 그렇고 모든 선생님드이 많이 달라져 있었다...
나도 가서 유치원 선생님이 나보고 아가씨같아졌다고 한다.... 선생님님 좀 많이 늙었다고 농담을 하시는대 순간 그게 정말 진심으로 다가 왔다.....왠지 모르게...
그래도 초등학교애가서 얘들도 보고 좋았다.... 다만 선생님들은 다 보지 못했다는거 학교는 한참 수리중이였다 우리 졸업하니까 체육관도 지어지고 악기도 새로사고 다시 다 고치고..... 우리가니까...... 우리가 가니까... 서운한건 아니지만 참 타이밍이 대단하다. ㅋㅋㅋ
교복을 입고 선생님 앞에스니까 뭔가 되게 색다른 느낌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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