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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남정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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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었지만 재미있었던 하루...
작성자 남정미 등록일 11.07.23 조회수 24
드디어 바라고 바라던 스케이트 타는 날이다... 아침에 일찍일어나는게 귀찮지만 그래도 재미있으면 됬다...ㅋㅋ 
지금은 휴유증이 크다.... 탈때는 재미있었는대.....
스케이트를 타는 시간은 2시간 30분정도다 이것밖에 안타나 싶었는대 나고나서 숴도 30분이 남는다... 시간이 많이 지난것 같은대 나오면 그렇지도 않고...오늘 몇십봐퀴 아니 내 몸상탤 바서는 몇백바퀴도 탄것같다....
처음에는 감이 없어서 헤매다가 감을 찾은 이후로 그럭저럭 탄다 현아는 처음에 벽 잡고 타다가 나중에는 나만큼탄다 현아는 할줄 모르는게 없다...인애는 벽잡고 내가 2바퀴 돌면 인애는 반바퀴돌고 있다 현지는 얼음판에 딱 내 딛는순간 바로 신발 벋고 재용이랑 이야기 했다. 내가 아무리 현지를 밖으로 끌어내려해도 안시시키려해도 절대 스케이트장으로 들어오지 않는다. 재용이는 무섭고 발냄세가 난나면타지도 않았다... 
특히 남자얘들이 내가 생각한것보다 잘탄다.... 순간 '아 왜이렇게 잘타' 완전 전력질주.... 남자얘들은 빨리탄만큼 얼마 타지도 않았다...
특히 태웅이오빠는 생각보다 많이 잘타고 주영이는 생각보타 못탔다... 주영이는 우섭이한테 거의 끌려다니는 정도?? ㅋㅋ 하여튼 오늘 되게 재미있었다...내년에도 힘들어도 꼭 가야겠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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