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역사를 볼 수 있는 시간
상촌중1학년1반 남정미
우리는 7월15일 대한민국 무공 유고자회에서 전쟁기념관과 현충 원을 보내주셨다
출발은 8시30분쯤 출발해서 도착을 11시30분쯤에 도착했다. 처음에 들어왔을 때 딱 보기에도 많아
보이던 비석들이 있었다. 셀 수도 없이 많은 나라들과 이름들이 비석에 있었다.
그 비석 밑에는 국화꽃이 있었다.
그때 그 비석을 보고 내가 듣지 못하던 나라 그리고 생소한 나라들이 많았다 멀리서 오셔서 많을 도
움을 주셔서 참 감사하세 생각한다.
그래도 우리나라 비석도 많았다 이렇게 많은 이름을 본건 이번이 처음일거다... 그걸 하나하나다
보
려면 밤을 새야 다 볼 수 있을 정도로 많았다. 이렇게 많은 분들이 돌아가셨는데 우리는 참 운이
좋
다 는걸. 느꼈다.
건물에 들어가서 처음 보고 놀란 건 한국인들보다 외국인들이 더 많이 만났다 처음에는 거북선이
딱 보였다. 처음들 어간 전시관은 삼국시대였다 삼국시대에 있었던 나라들이 설명과 함께 사람모형
이 그 나라 옷을 입고 있었다. 신라 고구려 백제 가야 그리고 통일 신라 모든 삼국시대에 관한 건 다
나와 있었다. 그다음에는 고려시대에 들어갔다 처음에는 사람들이 싸우는 스님들이 싸우는 그림 이
였다. 스님들이 싸우는 모습을 보고 우리는 왜 스님들이 직접 전쟁에 나가 싸우는지 이상했다. 아마
그때 불교여서 스님들이 좀 상위권에 있어서 전쟁에도 나간 것 같다. 그리고 팔만대장경 판이 있었
다. 고려시대는 그렇게 기억에 많이 남는 게 없다. 그리고 조선시대에 갔다. 살수대첩 안시성싸움 등
등 많은 대첩과 얼마나 많은 싸움이 있었는지 알았다. 그래도 한참은 사진 때문에도 바빴다. 다음에
들어간 곳은 나라 사람들이 입었던 옷을 전시해두는 곳 이였다. 미국 일본 중국 영국 등등 많은 나라
의 옷들이 전시되어있었다 그중에서 가장 생각에 많이 남는 옷은 중국 옷 이였다 다른 나라들은 철
로 만들어서 단단해 보였는데 중국옷은 그냥 가죽으로만 만든 옷 이였다 이렇게 허술해서 어떻게
싸우나 생각했다 그래도 우리 옷이 가장 좋아보였다. 다음에는 무기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그렇게
좋아 보이지 않았다 지금에 비하면 지금도 생각에 남는 무기 이름은 되게 작을 총을 미니총(?) 비슷
한 이름 이였다. 다른 통로를 지나고 있는데 위에서는 비행기가 전시되어 있었다. 그 방향으로 쭉 들
어간 곳은 예전 모습을 그대로 만들어 놓은 곳이다 처음에는 진짜 사람 인줄알고 정말 깜짝 놀랐다.
처음 들어갔을 때 어떤 남자아이가 손을 내밀고 있었는데 어떤 사람이 그 위에다가 동전을 주었다.
우리는 그걸 보고 어찌나 웃기던지.. 다음으로 간 장소는 사람들의 머리만 전시되어 있었다. 자세히
뭐를 전시해 놓은 건지는 모르겠지만 왠지 눈빛이 나를 보는듯한 느낌이었다. 그래서 거기서는 별
건 한건 없고 그냥 무섭다는 느낌만 들었다.
그리고 그렇게 전시를 다 하고 1층에 있는 식당에 가서 점심으로 돈가스를 먹었다 점심은 김밥 일
것 같은데 23명한테 돈가스를 다 사주시다니 참 대단하다..
다음은 현충원이였다. 처음에는 현충원이 자세히 어디서 무엇을 하는지도 몰랐다.
처음 들어가서 태웅이 오빠가 향(?)을 피웠다. 그리고 묵념을 하고 안으로 들어갔는데 큰 이름을 새
겨놓을 돌과 함께 하얗게 조각상을 해 놓았다 처음에는 그냥 있는 줄만 알고 있었는데 그 안에 다 모
셔두었다고 한다. 그리고 검은 돌에 돌아가신 사람들의 이름을 새기고 그 밑에는 그분의 사진이나
꽃 십자가 등이 놓여 있었다. 딱 보기에도 많은 분들이 돌아가셨다. 그때 마침 비가 와서 버스 안에
서 밖을 구경하고 여자 한분이 돌아다니면서 소개를 해주셨다. 차를 타고 들어갔을 때 몇 천개도 더
되는 비석들이 세워져 있었다. 그리고 그 앞에는 가지런히 꽃들이 놓여 있었다. 색깔이 여러 개라서
국화인지는 모르겠다. 그리고 할머니 한분이 내리셔서 비석을 찾으러 돌아다니셨다 아마 가족분이
전쟁을 하시다가 돌아가신 것 같다. 설명을 해주시면서 대통령과 외국분이 3분이 계신다고 했다.
이렇게 보람찬 하루를 주신 불들에게 참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