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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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남인애 | 등록일 | 11.11.30 | 조회수 | 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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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1월 30일 수요일
오늘 쉬는 시간에 컴퓨터로 검색을 해보았다. 예전에 보던 만화 중에 기억이 나지 않는 것을 한번 찾아보기로 했던 것이었다. 처음에는 '탐정학원Q'라는 만화를 주제로 이야기 했는데 다른 건 또 뭐 없나? 해서 기억도 되살릴 겸 검색을 해보기로 했다. 검색을 하고 나니까 이렇게 많았었나 싶을 정도로 많았다. 만화가 끝난지 한 1~2년 정도는 다 기억이 나지만 한 5년, 6년 정도 예전에 보던 만화는 얼핏무슨 내용인지만 기억나고 제목은 별로 기억이 나지 않았다. 그래서 옛날에 보던 만화 제목만 보면 이름을 봤는데 딱! 기억나면 "오!!! 이거!!" 하고 크게 말했다. 그리고 제목을 봤는데 왠지 익숙한 이름 같아서 검색을 해보았는데 아는 화면이 나오면 " 오!!!!!" 하면서 감탄을 많이 했다. 아마 내가 지금 옛날에 보던 만화이름을 적으면 기억이 날지도 모른다. 모르는 만화도 있겠지만 거의 대부분 알 것같다. 뭐가 있냐면 '내일의 나쟈' , '말괄량이 삼총사', '쾌걸 조로리', '침푸이', '요랑아 요랑아', '괴짜가족', '기동아 부탁해', '다다다', ‘보노보노', '신의 괴도 잔느', ' 아즈망가 대왕', ' 정글은 언제나 맑은 뒤 흐림', '유니미니펫', '행복한 세상의 족제비' 등등. 와....... 엄청 많네. 이것보다 훨씬 더 있긴 한데 다 적으면 너무 많을 것 같아서 조금만 적은 것이다. 지금까지 다 봤던 것이지만 이렇게 많은 것을 봤다는게 신기하고 지금까지 보면서 만화 제목이 뭔지도 몰랐던 만화의 제목을 알게 되어서 좀 속이 시원한 것 같다. 아마도 ’짱구는 못말려‘ 같은 만화도 언젠가는 까먹을지도 모른다. 그러니까 잘 기억을 해 둬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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