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촌중학교 로고이미지

4남인애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2011 미스테리 단편
작성자 남인애 등록일 11.09.08 조회수 29

2011년 9월 8일 목요일

오늘 2011 미스테리 단편 새로운 편이 나오는 날이다. 너무 기대가 되었다. 하지만 나 혼자 보는건 좀 무서울 것 같았다. 봉천동 귀신 같은. 하지만 그냥 보는 건 않무서운게 많아서 그냥 보기로 했다. 심심하기도 했고 뭐 딱히 할게 없어서. 볼려고 했는데 보통은 밑으로 하나하나 내리는 것인데 이상하게 이 웹툰은 옆으로 돌리는 것이였다. 키보드로 하나 하나. 왠지 좀 색다르기도 한데 신기하기도하고 근데 키보드가 아닌 마우스로 해도 되는 것 같아서 마우스로 했는데 옆으로 넘겨야 되는데 자꾸 밑으로 마우스 커서가 내려간다. 아무리 않그런다고 해도 습관적으로 그렇게 된다. 가만보니 이거 봉천동 귀신보다 더 많이 소리도 나고 음악도 들린다. 어두운 음악도 엄청 많이 나오고 천둥번개소리도. 이거 왠지 무서울 것 같아서 신나게 봤다. 은근히 무서운 것 같았다. 왠지 봉천동 귀신보다 무서울 것 같아서 봤는데 정말은 아니지만 무섭긴 했다.    깜짝 놀라기도 했고.......

근데 밑에 댓글을 보니까 깜짝놀랐던게 싹 다라나고 뭔가 웃기다고 할까. 댓글을 보니 무서운 노래 나와서 노래듣고 바로 껐다고...... 아니 웃긴게 아니라 한심하다고 해야 할까. 비웃을 뻔 했다. 무서운 노래나온다고 바로 끄다니.재미없게. 그래도 안보면 후회할 뻔 했다. 재미있긴 했는데 이게 봉천동 귀신보다 무서운지 덜 무서운지는 나도 잘 모르겠지만 진짜 이런 것처럼 무서운게 좀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 엄청 많이. 근데 이거 2011년 미스테리 단편이니까 2011년 까지만 연재되고 더 이상 않나 올 것 같다.  음....... 계속 나오면 좋겠는데.

이전글 버릇
다음글 웹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