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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되는 미술
작성자 남인애 등록일 11.09.07 조회수 34

2011년 9월 7일 수요일

내일은 목요일이라 미술이 들었다. 2교시부터 4교시까지 3시간동안 미술을 한다. 처음에는 좀 많은 것 같았지만 준비물이 없었던 저번 주는 실기는 하지 않고 이론만 했는데 이론이 재미가 없을 것 같았지만 생각보다는 재미가 있었다. 그래서 시간이 금방 간 것 같다. 아마 내일도 금방 갈 것이라고 생각된다. 내일은 그림을 그리기로 했는데 선생님이 준비물로 붓이랑 4B연필 그리고 미술을 할 때 쓰는 지우개를 준비해 오라고 하셨다. 얼마 전에 새로 샀는데 새로 산 날부터 미술이 너무 하고 싶고 뭘 할지 기대가 되었다. 빨리 목요일이 와서 그림을 그리고 싶다고 생각했고 내일이 금방 오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시간은 빨리 가지만 조금만 더 빨리 갔으면 좋겠다. 참 궁금하다. 내일은 도대체 뭘 그릴건지. 근데 시간이 많아서 내일은 색칠까지 할 것 같은데 내가 잘 할 수 있을지 잘 모르겠다. 스케치는 그럭저럭 잘 할 수는 있겠지만 색칠은 좀 자신이 없다. 늘 스케치를 잘 하면 색칠을 할 때 다 망쳐놔서 걱정이 된다. 아무리 잘 그려놔도 내가 색칠만 하면 이상해진다. 아마도 선생님의 도움이 많이 필요 할 것 같다. 연습을 많이 하면 잘할 수 있겠지만 연습 같은 것을 한 적이 없어서....... 그래도 내일은 좀 잘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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