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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김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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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4일 일기
작성자 김창호 등록일 11.03.26 조회수 22

오늘은 평범한 하루였다. 일어나서 세수하고 밥은 먹으려다 먹지않았고......

1 교시  2 교시 3교시 차례대로 끝나고 보충수업도 끝나고 저녁시간이왔다.

우리반 우리반남자얘들 한테 형들이 좀비놀이를 하자고 했다. 처음 좀비는 나였다. 나는 이리저리 뛰어다니면서 형들과 은규 성제 박재용을 잡으려했다. 박재용을 잡을수 있었는데 침을 뱉어서 못잡았다.

형들이 좀비가 한명이니까 재미없다고 한명을 더뽑았다. 좀비가 뽑혔다. 좀비는 우섭이형 이였다. 우섭이형과 나는 우성제를 다굴해서 우성제를 잡았다. 우성제는 왜 다굴 까냐면서 욕을 해댔다.

우성제가오고 나서 박재용 주영이형 병찬이형 태웅이형을 차례대로 잡았다. 다시 좀비를 뽑았다. 나와 우섭이형은 아까 좀비를 했다고 빼줬다. 좀비는 태웅이형과 박재용이 였다.

나는 강당뒤로 숨었다. 그리고 어떤 밭으로 옴겨다니면서 좀비가 어디있는지를 봤는데 태웅이형이 조회대 옆으로 지나갔다. 태웅이형은 나를 못본듯 했다. 그때 주영이형이 나타나면서 말했다.

"어! 여기 창호있다" 라고 말했다. 하지만 다행이도 주영이형은 인간이 였고 태웅이형은 너무멀어 포기한듯 학교뒤로 갔다.

나는 계속 강당뒤에 있다가 뒤를 봤더니 태웅이형이 있었다. 나는 기겁을 하면서 튔다. 운동장으로 나가서 피해 다녔지만 잡혔다.  남은 사람은 간신배인간 병찬이형이 였다. 병찬이형은 자기 살려고 다른 인간을 좀비에게 넘기는 사람이였다.

병찬이형 좀비라고 하지만 나는 믿지못했다. 그래서 나는 병찬이형을 잡고 놓지 않았다.

그렇게 좀비놀이는 끝이나고 종이쳐서 나는 u-class로 책을 들고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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