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방학때(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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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창호 | 등록일 | 11.03.22 | 조회수 | 33 |
눈을 떠보자 그곳은 회복실인듯 했다. 팔이 뜨거웠다. 왼팔로 만져 보니까 파이프 같은거 였다. 간호사가 내가 개어난 것을 알고 그것(파이프같은것)을 치웠다. 그러니까 내팔이 시원해 졌다. 나는 병실로 옮겨 졌다. 약12~15시간정도 금식을 해서 배가 고팠다. 나는 왜팔을 수술하는데 금식을 하는지 이해가 않갛다. 다음날 나는 팔이 아파서 죽을 것 같았다. 그래서 간호사가 진통제를 나 줬다. 그러니까 않아팠다. 그러다가 시간이 지나니까 또팠다. 그렇게 지루한날이 계속이 어졌다. 나는 너무 심심해서 핸드폰게임도 해보고 돌아다녀 보기도 했지만 심심했다. 어느날 병실에 책을 빌려준다는 사람이 왔다. 동영이가 그랬는데 4층에(내병실은 5층) 더많다고 했다. 내가 4층에 가보니까 도라에몽책이 있었다. 나는 맨날 책을 읽으면서 보냈다. 나는 가끔 컴퓨터도 오른팔을 다쳐서 게임은 못했고 졸라맨 같은 만화만 봤다. 졸라맨도 계속 보니 재미가 없었다. 나는 1주일이 지나고 퇴원을 했다. 드디어 부천에 있은 병원을 떠나 시흥에 있는 아빠집에 온것 이다. 나는 퇴원을 할때 엄청 기뻤다. 아빠집에 처음 왔을때 처음한 말은 "와! 드디어 퇴원을 했다." 였다. 병원에서 처방해준 약은 엄청 많았다. 아빠집에 있는 동안 다못 먹을것 같았다. 나는 손가락은 쓸수 있었기 때문에 마우스 쓰는 것빼곤 다했다. 나는 팔을 찢고 철심을 박았기 때문에 2일에 1번씩 동네병원에가서 소독을 해야 했다. 처음에는 않귀찮았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가는 것도 귀찮아 졌다. 그래도 염증이 생기지 않으려면 소독을 해야 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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