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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학년 방학때(상)
작성자 김창호 등록일 11.03.15 조회수 29

6학년 방학때(여름방학)

아빠랑 나랑은 떨어져 살아서 자주 못본다.

6학년 여름 방학때 아빠집에 갔다. 나는 공원세서 놀다가 넘어져서 팔이 부러졌다. 그냥 넘어지면 부러 지지 않지만 재수 없게도 내가 넘어진 곳에 돌이 있어서 부러졌다. 그때처럼 재수없는 날은 내생에 또오지 않을 것이다. 돌이 있는 것도 그러 지만 하필하면 팔꿈치를  아주세게 박았다. 만화에서 만보았던 팔이 부러져서 덜렁덜렁한 것을 진짜로 봤다. 무서웠다. 아빠는 팔이 빠진줄 알고 잡아 댕기는데 엄청 아팠다. 그래서 동네 병원에가 봤더니 뼈가 부러졌다고 했다. 아빠도 그렇고 나도 그렇고 엄마도 그렇고 동영이도 그렇고다 팔빠졌는거 갔다고 믿어었는데 부러졌다고 하니까 무서웠다. 의사선생님이 수술도 해야 될수도 있다고 하니까 겁을 먹었다. 2학년때 수술을 한적이 있지만 더무서웠다. 그때는 고모랑 있었고 이때는 아빠랑 같이 있으니까 마음은 편했다. 하지만 부러진대가 너무 아팠다. 의사선생님이 우리 병원에서는 않되니까 대학병원으로 가라고 했다. 아빠집이 있는 시흥 을 벗어나서 부천에 있는 부천에 있는 가톨릭대학 병원인 부천 성모병원으로 갔다. 응급실에 가서 뼈를 마췄다. 진통제를 맞아도 아팠다.

다음날 수술을 했다. 수술은 1시간에서 1시간30분이면 끝난다고 했다. 2학년떄 수술할때는 수술실 들어가기 전에 마취가 끝나서 수술실을 못봤는데 그땐 팔이 아파서 인지 수술실로 들어가도 마취가 잘않됬다.

수술이 끝나마자 바로 마취에서 깨어났다. 입이 말라서 말을 잘못했다. 아빠라고 부를러고 했는데 입이 떨어지지 않았다.입술이 그렇게 무거웠던 적은 이때가 처음였다. 또 곧바로 잠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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