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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김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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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1월 8일 맛좋은 쫀디기
작성자 김은규 등록일 11.11.08 조회수 39

오늘은 점심을 다 먹고 창호가 감기에 걸려서 병원에 가야돼서 한아름마트 앞에 있던 정류장으로 간다고 해서 병찬이형 자전거로 태워다줬다. 창호를 데려다주고 한아름마트에서 쫀디기를 샀다. 2개 남았기에 2개를 다샀다. 그런데 이 쫀디기가 개당 1000원인데 내용이 꽤 많고 맛도 괜찮았다. 그래서 내가 한아름 마트까지 간 것이다. 내가 이 쫀디기를 처음 본 것이 전에 엄마랑 영동갈때 한아름마트에서 뭐 살지 고르다가 한번 사먹게 됐는데 맛있어서 지금까지 먹게 되었다. 호박, 고구마 어쩌고저쩌고 그러는데, 맛도 그런 맛도 나고 색깔도 노란색, 주황색으로 호박, 고구마색깔도 났다.


일단 숨기고 나 혼자 먹으려고 했는데 어떻게 숨길수가 없어서 성제하고 남인애한테 걸려서 하나를 3분의 1로 나눠서 나 한조각먹고 한 조각씩 나눠줬다. 그런데 계속 들켜서 조각조각 나눠주다 보니 몇 조각이 안 남았다. 그래서 일단 다 먹었다……. 남은 하나는 집에 가져가서 엄마 드려야 되니까 못 먹겠다. 집에 가면 엄마가 이걸 불에 구워주시겠지. 나는 다 거기서 거기지만 씹는 느낌이 다르니까 먹는다.


다음번에 기회가 된다면 더 많이 사서 자라서 나눠주지 않고 그냥 한 조각을 줘야겠다. 만일 한사람이 1-2개씩 먹는다고 해도 얼마나 많겠는가……. 그럼 이제 쫀디기의 맛을 생각하면서 글을 마쳐야겠다. 오늘의 일기 끝-


일단 숨기고 나 혼자 먹으려고 했는데 어떻게 숨길수가 없어서 성제하고 남인애한테 걸려서 하나를 3분의 1로 나눠서 나 한조각먹고 한 조각씩 나눠줬다. 그런데 계속 들켜서 조각조각 나눠주다 보니 몇 조각이 안 남았다. 그래서 일단 다 먹었다……. 남은 하나는 집에 가져가서 엄마 드려야 되니까 못 먹겠다. 집에 가면 엄마가 이걸 불에 구워주시겠지. 나는 다 거기서 거기지만 씹는 느낌이 다르니까 먹는다.


다음번에 기회가 된다면 더 많이 사서 자라서 나눠주지 않고 그냥 한 조각을 줘야겠다. 만일 한사람이 1-2개씩 먹는다고 해도 얼마나 많겠는가……. 그럼 이제 쫀디기의 맛을 생각하면서 글을 마쳐야겠다. 오늘의 일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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