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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김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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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을 읽고...
작성자 김은규 등록일 11.05.30 조회수 25

어젯밤에 나는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이란 책을 읽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해리포터 시리즈의 첫번째 이야기인데, 나도 해리포터란 책을 아주 처음읽을때 우연이였는데 마법사의 돌 1권부터 읽었다.

그러니까 한 아이가 부모님을 읽고 유일한 친척인 더즐리네 가족의 집으로 가면서 시작되었다. 하지만 더즐리네 가족은 해리를 못살게굴었다. 그런데 어느날 해리에게 한 편지가 오기 시작하자 어디론가 무작정 여행을 가기 시작하였는데 왜 그런가 하니 그 편지는 바로 해리에게 마법학교에 입학하라는 편지였다.

그래도 더즐리가족은 계속 무시하고 여행을 했지만 나중에는 해그리드라는 마법학교의 사냥터지기에게 걸려서 해리를 입학하게 된다.

나는 이책이 내가 읽은 첫번째 판타지소설이었던 것으로 기억된다. 처음 읽을때부터 이런 완성도높은 책을 읽다니...

어쨌거나 저쨌거나 이책에서 해리가 트롤이랑 싸울 때 마법지팡이로 코를 찔러서 이긴것도 재미있었고, 마법물약을 만들때 뭔가를 틀려서 다른 물약이 된 것도 재미있었다.

처음으로 읽은 판타지 소설이었지만 아주 재미있었다. 게다가 점점 책의 수준도 높아져서 커가는 내가 읽기에도 딱 알맞았다. 역시 책 제목을 보고 재미도를 판단하는 나의 능력은 참 대단한 것 같다.

어쨌거나 저쨌거나 다음에도 해리포터시리즈를 딱 한눈에 보고 재미도를 맞췄던 것 처럼 이제는 재미도보다는 나에게 좀더 이익이 되는 책을 고를 수 있는 능력을 기르기 위해 노력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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