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필] 터진족구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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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철빈 | 등록일 | 12.11.19 | 조회수 | 46 |
몇주전부터 족구공이 이상하다.족구를 할려고 공을 가져왔는데 공에 바람이 빠져서 잘튀지도 않고 공이 흐물흐물했다.그래서 내가 강당에 가서 공에 바람을 넣고와서 족구를 한뒤에,다시 공을 넣어놓고 몇일뒤에 다시 족구를 할려고 가져와보니 또 다시공에 바람이 빠져있었다.아마도 공이 터져서 바람이 세어나오는것같다.어제도 영동에 갔다가 규상이랑 사민이랑 성구형이랑 축구를 하기위해 중학교에 왔는데 족구공에 바람이 없어서 다시넣은뒤에 축구를 했는데 공을 조금차고나니깐 바람이 빠져서 차는것도 힘들었다.그래서 오늘 집에 있는 족구공을 가져왔는데,점심시간에 족구는 하지않았다.그런데 왜 족구공이 터졌는지 이유를 모르겠다.맨날 족구하고나서 통에다가 넣어놓고서 들어갔는데 멀쩡하던 족구공에 바람이 빠지다니 이상하다.누군가 터트려놓은건아닌지 모르겠다.그래도 새공2개가 있고 내가 가져온 전에 족구공이 있으니깐 족구하는데 문제는 없어서 다행인것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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