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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김철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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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머리
작성자 김철빈 등록일 12.11.19 조회수 17

어제 영동에 가서 머리를 잘랐다.주영이가 가는 미용실에 가서 잘랐는데 아저씨가 이상하게 잘라줬다.투블럭댄디컷으로 잘라달라고했는데 처음에 옆하고 뒤에만 밀었을땐 머리가 길어서 괜찮았는데 조금잘르고나니깐 이상해졌다.빨리 머리가 길었으면 좋겠다.학교에 오니깐 주영이가 머리보고 웃었는데 머리보고서 귀X컷 같다고 했다.역시 주영이는 뼛속부터 변태로 타고난것같다는 생각이든다.그나저나 머리를 이렇게 잘라나서 걱정이다.내 생각하고는 전혀다르게 아저씨가 잘라주셔서ㅜㅜ,영동에는 머리잘깍는곳이 별로없는것같다.모아는 아줌마가 잘라주면 괜찮은데 맨날 아저씨가 잘라줘가지고 머리를 망쳐놓는다.미모는 잘자른다고해서 가봤는데 사람이 많아서 기다리기 귀찮아서 그냥와서 잘자르는지 모르겠다.주영이가 가는 미용실은 잘자르는것같았는데 이번에는 망한것같다.전학오기전엔 맨날 똑같은 미용실에가서 잘라서 괜찮았는데 전학오고나서 머리를 잘르려고 하니깐 어디에가서 잘라야할지 고민이다.다음에는 미모에 예약을 하고나서 가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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