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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킹던 part2
작성자 이수정 등록일 12.11.16 조회수 19

오늘은 학교에서 점심을 먹고 영화를 보러 갔다.

영화는 늑대소년과 브레이킹던 둘 중 하나를 골라서 봤는데 나는 늑대소년을 이미 보아서 현아와 같이 브레이킹던을 보기로 하였다.

브레이킹던은 시리즈 별로 나와서 내용이 이어지는 영화라 전편을 보지 못해서 이해하지 못할 까봐 걱정을 했는데 다행히 현아가 그런 장르의 영화를 좋아해 시리즈를 모두 보아서 옆에서 설명해 준다고 하여서 다행이였다.

브레이킹던을 보았는데 르네즈미역으로 나온 아역배우와 벨라역으로 나온 배우가 처음부터 눈길을 끌었던 것 같다. 정말 예뻤기 때문이다.

브레이킹던은 뱀파이어와 관련된 내용인데 원래 벨라는 뱀파이어가 아니었는데 전편인 브레이킹던 part1에서 애드워드 컬렌에 의해 뱀파이어가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르네즈미를 잉태하면서 죽음의 순간까지 닿았던 벨라는 그녀를 살리기 위한 에드워드의 노력으로 마침내 뱀파이어로 다시 태어나고, 제이콥이 자신의 딸 르네즈미에게 ‘각인’되었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에 빠진다.

한편 르네즈미를 뱀파이어에게 위험한 ‘불멸의 아이’라고 판단한 볼투리가는 그녀를 제거하기 위해 군대를 모으기 시작하고, 볼투리가가 군대를 모으자 벨라와 르네즈미를 지키기 위해 전세계에 흩어져 있는 뱀파이어들을 모은 에드워드는 볼투리의 군대와 최후의 전쟁을 시작한다.

최후의 전쟁을 앞두고 볼투리가의 두목이 자신의 미래를 보는 장면이 나오는데 결국에는 자신이 죽는다는 것을 알고 물러가게 된다.

그렇게 별탈없이 최후의 전쟁이 끝나고 해피엔딩으로 끝난다.

이런 장르의 영화는 끌리지 않아서 별로 잘 보지 않는데 오늘 이 영화를 보고 나서는 정말 재미있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두목이 자신의 미래를 보며 싸우는 모습이 나왔을 때, 머리를 뽑아서 불태워 죽이는 장면이 잔인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장면만 빼면 정말 좋게 본 영화였던 것 같다.

그리고 영화가 끝나고 햄버거를 먹고 각자 선생님들차를 타고 집으로 돌아갔다.

나는 체육선생님차를 타고 왔는데 선생님과 졸업하기전에 영화보러 오자는 약속을 하고 왔다.

체육선생님과 이런저런 얘기도 많이하고 영화도 재미있게 봐서 정말 좋았던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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