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시간처럼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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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이수정 | 등록일 | 12.11.13 | 조회수 | 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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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음악시간에는 시험도 끝나서 반애들끼리 이야기를 하면서 놀았다. 기말고사가 끝났는데도 불구하고 한과목도 빼놓지 않고 고입준비에 들어가기 바빴는데 음악은 그냥 각자 놀으라고 해주셔서 정말 좋았다. 피곤했는데 정말 기운도 나고 말이다. 그래서 이제는 음악시간이 정말 좋아질 것 같은 생각이 든다. 다른 과목들도 아예 수업을 하지 말자는 뜻이 아니고 쉬엄쉬엄 했으면 좋겠는데 하는 아쉬움이 많이 있다. 그리고 학교는 너무 빡빡한 일정인 것 같다. 그래도 지금은 음악시간에 만족하면서 고입이 끝나면 놀 수 있겠지 라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 고등학교 원서 쓸 날도 얼마 안남았고, 수행평가나 열심히 해서 내신을 조금이라도 올려야 겠다. 오늘 음악시간에 별로 한일은 없지만 왠지 우리반 애들하고만 있으면 재미있는 일도 많고, 편해서 좋은 것 같다. 마지막으로 고입이 끝나면 맨날맨날 놀게 해주셨으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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